매일 경제

제목 : 증시요약(2) - 코스닥 마감시황

1/6 KOSDAQ 717.96(+1.73%) 개인 순매수(+), 반도체·2차전지株 강세(+)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반발 매수세 유입 및 美 제조업 지표 개선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07.87(+2.11P, +0.30%)로 상승 출발. 시가를 저점으로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지속적으로 키웠고, 장 후반 718.86(+13.10P, +1.8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717.96(+12.20P, +1.73%)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도에도 개인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 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개인은 1,600억 넘는 순매수를 기록하며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를 기록.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2.83%) 영향, CES 2025 기대감 부각 등에 HPSP(+4.10%), 이오테크닉스(+5.45%), 테크윙(+6.99%), ISC(+8.17%), 주성엔지니어링(+3.99%), 원익IPS(+3.23%), 피에스케이홀딩스(+7.83%)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테슬라(+8.22%), 리비안(+24.45%)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급등 영향 등에 에코프로비엠(+3.54%), 에코프로(+4.61%), 엔켐(+5.57%), 대주전자재료(+5.88%), 피엔티(+1.65%), 중앙첨단소재(+1.41%) 등 2차전지 관련주도 상승. CES 2025 양자컴퓨팅 부문 신설, 양자컴퓨터 시장 급성장 전망 지속 등에 아이윈플러스(+29.94%), 바이오로그디바이스(+29.89%), 아이씨티케이(+26.20%), 우리로(+16.54%) 등 양자암호 테마도 급등.

반면, 코나아이(-8.79%), 경남스틸(-8.77%), 오리엔트정공(-7.95%), 오파스넷(-7.80%), 삼일기업공사(-7.64%) 등 정치인 관련 종목들은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이 1,614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5억, 146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신성델타테크(+11.46%), 엔켐(+5.57%), 이오테크닉스(+5.45%), 에코프로(+4.61%), HPSP(+4.10%), 코오롱티슈진(+4.00%), 에코프로비엠(+3.54%), 셀트리온제약(+2.71%), HLB(+1.98%), 리가켐바이오(+0.93%), 삼천당제약(+0.58%) 등이 상승. 반면, 실리콘투(-3.18%), 파마리서치(-3.07%), 펩트론(-2.03%), 휴젤(-1.31%), 알테오젠(-0.94%), JYP Ent.(-0.88%) 등은 하락. 레인보우로보틱스, 리노공업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금융(+3.32%), 기계/장비(+3.27%), 전기/전자(+2.53%), 화학(+2.40%), 기타제조(+2.12%), 제조(+2.12%), 중견기업(+1.99%), 벤처기업(+1.97%), 비금속(+1.90%), 유통(+1.62%), 제약(+1.61%), 섬유/의류(+1.33%), IT 서비스(+1.05%) 등이 상승. 반면, 오락/문화(-0.89%), 건설(-0.37%)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17.96P(+12.20P/+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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