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올해 개인투자용 국채 첫 청약 개시
문재용 기자(moon.jaeyong@mk.co.kr)
입력 : 2025.01.10 10:50:01
입력 : 2025.01.10 10:50:01
미래에셋증권이 2025년 개인투자용 국채 첫 청약을 13일 시작한다.
10일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개인투자용 국채를 전년 대비 30% 늘린 1조3000억원 가량 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1월 발행 한도는 10년물 800억원, 20년물 200억원이다.
세전 표면금리는 10년물 2.665%, 20년물 2.750%다. 가산금리는 각 0.50% 적용할 예정이다.
만기 보유 시 표면금리와 가산금리에 연복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에서 지급을 보장하는 만큼 안정성이 높고, 세제혜택까지 제공되는 게 장점이다.
중도환매시 가산금리, 연복리, 세제혜택은 적용되지 않고 표면금리를 단리로 적용해 지급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 시기에는 예금, 채권 등 매칭형 자산의 금리는 계속해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런 시장 상황을 고려해 가산금리 0.5%를 적용한 1월 발행물은 개인투자용 국채를 매수하기에 좋은 시점일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개인투자용 국채를 전년 대비 30% 늘린 1조3000억원 가량 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1월 발행 한도는 10년물 800억원, 20년물 200억원이다.
세전 표면금리는 10년물 2.665%, 20년물 2.750%다. 가산금리는 각 0.50% 적용할 예정이다.
만기 보유 시 표면금리와 가산금리에 연복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에서 지급을 보장하는 만큼 안정성이 높고, 세제혜택까지 제공되는 게 장점이다.
중도환매시 가산금리, 연복리, 세제혜택은 적용되지 않고 표면금리를 단리로 적용해 지급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 시기에는 예금, 채권 등 매칭형 자산의 금리는 계속해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런 시장 상황을 고려해 가산금리 0.5%를 적용한 1월 발행물은 개인투자용 국채를 매수하기에 좋은 시점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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