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채권·CD 전자등록발행 605.5조…전년比 11%↑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입력 : 2025.01.13 11:39:52
입력 : 2025.01.13 11:39:52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605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채권 발행 규모는 544조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CD 발행 규모는 51조5000억원으로 14.2% 늘었다.
채권 종류별로는 금융회사채(218조1848억원)가 3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특수금융채(139조7900억원), 일반회사채(75조1321억원), 일반특수채(65조600억원) 등의 순이었다.
메자닌 증권(주식연계채권)의 발행 규모는 8조4387억원으로 전년보다 19.3% 늘었다.
이 가운데 전환사채가 5조7832억원 발행돼 전년보다 14.3% 늘었고 교환사채는 2조248억원이 발행돼 88.1% 증가했다. 반면 신주인수권부사채는 6307억원이 발행돼 전년 대비 32.7% 감소했다.
외화표시채권의 경우 달러 채권이 798억원 발행돼 전년 대비 28.5% 감소했다. 유료(EUR) 채권은 8억원 발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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