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및 이불 나눔 봉사활동 실시
김대은 기자(dan@mk.co.kr)
입력 : 2025.01.13 13:40:57
입력 : 2025.01.13 13:40:57
LS증권은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원규 LS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50여명의 임직원은 지난 9일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해 3000여장의 연탄과 이불을 전달했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원규 대표와 임직원들은 리어카로 직접 연탄을 주민들에게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추운 날씨에 힘들기도 했지만 주민들이 반겨 주셔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LS증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연탄 나눔 봉사 외에도 플로깅(Plogging) 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국립현충원 묘역 정화, 생태공원 무장애길 보수작업 등 사업부별로 특화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LS증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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