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상과학원, 강수화학 국제비교실험서 '최우수'
45개국 56개 기관 참여…5년 연속 3위 안에 들어
이재영
입력 : 2025.01.15 17:27:53
입력 : 2025.01.15 17:27:53

국립기상과학원 로고.[과학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국립기상과학원이 45개국 56개 기관이 참여한 '2024년 제69차 강수화학 국제비교실험'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기상청이 15일 밝혔다.
'세계기상기구/지구대기감시(WMO/GAW)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실험은 미국 뉴욕주립대 강수화학 세계데이터센터가 제시한 시료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국립기상과학원은 산성도와 전기전도도, 황산이온 등 11종의 성분에 대해 강수화학 세계데이터센터가 제시한 기준값에 제일 가까운 분석값을 내놨다.
과학원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상위 3위 안에 들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앞으로도 지구대기감시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lee24@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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