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작년 12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4%↑…예상 밑돌아
이지헌
입력 : 2025.01.16 22:45:03
입력 : 2025.01.16 22:45:03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7천292억 달러로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5% 증가를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을 밑돈 수치다.
다만, 작년 11월 소매판매 증가율이 기존 발표된 0.7%에서 0.8%로 상향 조정된 기저효과를 고려하면 12월 소매판매는 전망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로,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
pan@yna.co.kr(끝)
이는 전월 대비 0.5% 증가를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을 밑돈 수치다.
다만, 작년 11월 소매판매 증가율이 기존 발표된 0.7%에서 0.8%로 상향 조정된 기저효과를 고려하면 12월 소매판매는 전망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로,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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