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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이창희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국장이 10대 상근 부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2006년 주OECD 대한민국대표부 주재관, 2017년 대통령 비서실 정보방송통신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국장·전파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 부회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협회의 역할을 새롭게 모색하는 한편 정보통신기술(ICT) 대표 단체로서 협회의 위상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협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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