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법인 세미나 개최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입력 : 2023.03.15 10:22:06
입력 : 2023.03.15 10:22:06
![](https://wimg.mk.co.kr/news/cms/202303/15/news-p.v1.20230315.50602c8e9d9a48e2a73ee8d3b592d674_P1.jpg)
삼성증권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 운용제도)을 주제로 법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15일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와 상품’을 주제로 한 연금세미나를 3월 16일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금세미나는 디폴트옵션 시행 이후 퇴직연금제도 운영에 고민이 많은 법인 담당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1부는 삼성증권 연금전략팀 홍정아 노무사가 디폴트옵션 제도를 주제로 각 법인의 제반 필요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명한다. 2부는 삼성증권 연금전략팀 김태훈 수석이 디폴트옵션 상품 설명 및 운용전략을 공유한다.
이번 비대면 연금세미나에 참여를 원하는 법인은 삼성증권의 담당RM을 통해 15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지난 3월 10일 같은 내용으로 삼성증권 삼성타운금융센터에서 개최했던 오프라인 연금세미나에는 100여명의 법인 담당자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또한 삼성증권은 디폴트옵션 상품 지정 프로세스를 전면 공개한다. 삼성증권 확정기여(DC)형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는 삼성증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엠팝(mPOP) 및 지점에서 디폴트옵션 상품 지정 프로세스 또는 직접 매수로 삼성증권이 구성한 7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운영할 수 있다.
유정화 삼성증권 연금본부장은 “요즘 시대에는 노후를 위한 연금자산을 투자의 개념으로 보기 시작했다”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연금S톡 등 삼성증권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연금투자를 하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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