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한국 경제성장률 0.1% 성장…연간은 2.0% ‘턱걸이’
최종일 매경닷컴 기자(choi.jongil@mkinternet.com)
입력 : 2025.01.23 08:00:00 I 수정 : 2025.01.23 08:17:33
입력 : 2025.01.23 08:00:00 I 수정 : 2025.01.23 08:17:33
지난해 4분기 한국 경제가 0.1% 성장하는 데 머물렀다. 수출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3분기와 같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연간 성장률은 전년대비 2.0%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기대비·속보치)이 0.1% 성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2% 증가했다.
한은은 연간으로는 지난해 대비 2.0% 성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수정 전망치(2.2%)보다 0.2%포인트 낮아진 수준이다.
내수는 민간소비가 0.2% 늘어나면서 회복세를 이어갔지만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0.3% 줄었다.
4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 등의 IT 품목을 중심으로 0.3% 증가했다. 반면 수입은 자동차와 원유 등이 줄어 0.1% 감소했다.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는 의류 및 신발 등을 중심으로 준내구제와 의료·교육 등의 서비스 중심으로 0.2% 증가했다.
반면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줄어 3.2%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의 기계류를 중심으로 1.6% 증가했다.
4분기 성장률에 대한 기여도를 보면 순수출(수출-수입)은 0.1%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 -0.8%에서 성장률이 올라갔다.
다만 내수는 0.0% 성장률을 기록하는 데 머물렀다. 내수 중 세부 항목별 기여도를 보면 설비투자 0.2%p, 민간소비 0.1%p , 정부소비 0.1%p 등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건설투자는 0.5%p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 증가율은 0.6% 증가해 실질 GDP 성장률(0.1%)을 웃돌았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기대비·속보치)이 0.1% 성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2% 증가했다.
한은은 연간으로는 지난해 대비 2.0% 성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수정 전망치(2.2%)보다 0.2%포인트 낮아진 수준이다.
내수는 민간소비가 0.2% 늘어나면서 회복세를 이어갔지만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0.3% 줄었다.
4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 등의 IT 품목을 중심으로 0.3% 증가했다. 반면 수입은 자동차와 원유 등이 줄어 0.1% 감소했다.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는 의류 및 신발 등을 중심으로 준내구제와 의료·교육 등의 서비스 중심으로 0.2% 증가했다.
반면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줄어 3.2%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의 기계류를 중심으로 1.6% 증가했다.
4분기 성장률에 대한 기여도를 보면 순수출(수출-수입)은 0.1%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 -0.8%에서 성장률이 올라갔다.
다만 내수는 0.0% 성장률을 기록하는 데 머물렀다. 내수 중 세부 항목별 기여도를 보면 설비투자 0.2%p, 민간소비 0.1%p , 정부소비 0.1%p 등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건설투자는 0.5%p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 증가율은 0.6% 증가해 실질 GDP 성장률(0.1%)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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