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최대 10만원 지원
운전면허시험은 제외…"횟수 제한 없어…취업 의지 기대"
유형재
입력 : 2025.01.25 09:09:09
입력 : 2025.01.25 09:09:09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2월부터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삼척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어학을 비롯한 한국사, 국가자격증 시험을 치르는 청년에게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직접 방문 및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지원금은 매월 말일까지 접수해 다음 달 15일에 지급한다.
김종한 경제과장은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청년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의지를 살리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oo21@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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