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설 연휴 어디 갈까…경남도, 시군 관광지 18선 소개
이정훈
입력 : 2025.01.25 09:30:01
입력 : 2025.01.25 09:30:01

[경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주말과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6일인 올해 설 연휴에 가족과 함께 들를 만한 도내 18개 시군 여행지 1곳씩을 25일 소개했다.
2천년 전부터 쇠를 생산했음을 보여주는 성산패총(창원시), 일제강점기·한국전쟁기 등 근현대 유물을 소장한 해금강테마박물관(거제시), 다양한 곤충표본을 자랑하는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의령군), 말 갑옷·불꽃무늬 토기 등 아라가야 유물로 유명한 함안박물관(함안군), 다양한 공룡화석이 있는 고성공룡박물관(고성군)은 경남 역사를 배우면서 아이들 학습에 좋은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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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기업가정신센터(진주시)는 삼성·LG·효성그룹 창업주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곳, 삼도수군통제영(통영시)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혼이 서린 곳,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계서원(함양군)은 고즈넉하면서 웅장한 서원 건축을 감상할 수 있는 곳, 남사예담촌(산청군)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옥마을로 알려진 곳, 수승대(거창군)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눈썰매장이 있어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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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케이블카(사천시)는 하늘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곳, 김해가야테마파크(김해시)는 가야 문화를 테마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곳, 선샤인밀양테마파크(밀양시)는 요가·스포츠 등 6가지 복합시설을 갖춘 곳, 에덴밸리리조트(양산시)는 영남권 유일한 스키장으로 유명하다.
부곡온천(창녕군)은 달걀도 익는 섭씨 78도 온천수로, 독일마을(남해군)은 독일 분위기가 물씬한 바닷가 마을로, 하동편백자연휴양림(하동군)은 산림욕에 그만인 20여만 그루 편백 숲으로, 멍스테이(합천군)는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어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경남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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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ma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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