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KB증권은 15일 KB금융그룹의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ChatGPT’에 대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ChatGPT는 인공지능(AI) 연구소 OpenAI가 공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이다. 공개 직후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며 여러 분야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KB증권은 세미나를 통해 ChatGPT의 태동부터 앞으로 발전하게 될 AI가 글로벌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KB증권 자산배분전략부 하인환, 유중호 선임연구원이 강연에 나섰다. ChatGPT가 펼쳐나갈 미래와 금융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고, 인공지능 기술의 현주소와 발전방향 및 미국시장에서 관심받고 있는 유망한 AI기업들에 대한 시장전망도 함께 다뤄졌다.

KB증권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ChatGPT를 보면서 고객들에게 AI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향후 금융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기술발전과 투자가능성 및 유망기업들에 대한 정보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증권은 ‘투자를 더하다, 2023 KB Premier Summit’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 정기적인 세미나외에도 시의적절한 다양한 주제를 발빠르게 선정해 진행할 방침이다.

‘Premier Summit’은 KB금융그룹의 대표 투자콘텐츠 프로그램으로 2020년에 시작돼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프리미엄 자산관리 세미나다. 올해는 ‘투자를 더하다, Premier Summit’ 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세워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기도 하는 등 전년에 비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고객에게 더욱 깊이 있는 투자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