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으로 금융사기 대응할 수 있을까”…7일 소비자포럼 개최
최종일 매경닷컴 기자(choi.jongil@mkinternet.com)
입력 : 2025.02.05 11:22:50 I 수정 : 2025.02.05 18:09:47
입력 : 2025.02.05 11:22:50 I 수정 : 2025.02.05 18:09:47
정관계·금융기관 주요인사 참석 예정…국회 포럼

올해 금융소비자보호 포럼인 ‘디지털전환시대 금융사기 대응을 위한 국회 포럼‘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민병덕·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주최하는 포럼으로 금융과행복네트워크·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금융소비자네트워크가 주관한다. 포럼의 축사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김미영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전한다.
포럼은 디지털전환시대를 맞아 다양한 범죄를 예방하려는 방안이 논의된다. 또 새롭게 등장한 사이버 금융 범죄 증가에 따른 대비책 등의 의견도 나눈다.
현재 금융피해는 메일을 통해 믿을 만한 사람인 것처럼 가장해 정보를 얻는 ‘피싱’과 사용자를 속여 가짜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도하는 ‘파밍’이 스마트폰의 악성앱(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커지고 있다.
이에 은행이나 기관에서 금융사기 탐지시스템을 구축해 앱·디지털금융에 활용하고 있지만, 한계를 가지고 있다. 정확도가 부족하고 고정된 규칙 등으로 데이터분석과 비정형 데이터 처리가 미흡해서다.
이날 최승재 세종대학교 교수는 ‘Interacation: AI & Digital Finacial Fraud’를 주제로, 김정민 씽크풀 전무는 ‘AI를 활용한 금융사기예방 체험형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이사장이 좌장을 맡는다. 패널로는 김동환 삼프로(3PROTV) 대표, 김화랑 더치트 대표, 백남정 디지털기술융합협회 회장을 비롯해 문재남 통신대안평가 대표, 오영환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사무총장, 원규희 청년 플랫폼 열고닫기 대표, Raymond Chetti 자이랜드 대표, 윤송이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정책과 사무관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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