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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교육, 연구 및 행정 전 분야 혁신을 추진하는 'AI 대전환'을 선언하고, 총괄할 심의·자문 기구인 인공지능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총장 직속 심의·자문 기구로 김정겸 총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았다.

인공지능위는 AI 관련 교육·연구·행정에서의 제도 개선, 정책 개발, 사업 도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AI 역량 강화 교육과정 개발, AI 활용 교육과정 및 학습지원 도구 개발, AI 융합 연구과제 기획 및 산학협력·해외 공동연구 활성화 방안 도출, AI 및 데이터 기반 맞춤형 학사·비교과 활동 지원시스템 개발·AI 행정서비스 구축, 올바른 AI 사용을 위한 윤리 및 제도 연구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술분과, 교육·학습분과, 융합연구분과, 인재 역량분과, 글로벌분과, 행정분과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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