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유튜버 '감스트' 홍보대사 위촉

정회성

입력 : 2025.02.11 15:30:41


유튜버 감스트(김인직)
[전남 장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구독자 수가 281만명에 이르는 유튜버 '감스트'(김인직)를 홍보대사에 위촉한다고 11일 밝혔다.

감스트는 올해를 '장성 방문의 해'로 선포한 장성군을 도와 축제, 관광지, 먹거리 등을 알릴 계획이다.

또 오는 4월 장성에서 열리는 전남체전과 전남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힘을 보탠다.

홍보대사 위촉장은 오는 2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장성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전달한다.

장성 출신인 감스트는 2013년부터 축구 경기 중계 인터넷 방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한종 군수는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감스트가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돼 뜻깊다.

올해가 '1천만 장성 관광 시대'를 여는 시작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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