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위한 업무협약

김선호

입력 : 2025.02.18 07:57:45 I 수정 : 2025.02.19 10:23:56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18일 오후 2시 30분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서 '부산형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는 시,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남부발전, 부산도시가스, 부산정관에너지, 부산그린산단, 누리플렉스, 부산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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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관은 에코델타시티와 명지지구, 녹산·미음산단의 첨단산업 성장에 따라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려고 '분산 에너지 특구 지정'에 뜻을 모았다.

시와 강서구는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과 기반을 구축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분산 에너지 사업자 입주 지원, 한국남부발전과 부산도시가스, 부산정관에너지, 부산그린산단 누리플렉스는 분산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 및 생산 확대를 담당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분산 에너지 지원센터 설치·운영을 맡는다.

win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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