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5.02.24 17:05:37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2/24 KOSPI 2,645.27(-0.35%) 美 경제지표 부진 속 경기 둔화 우려(-), 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견(-),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부진 속 경기 둔화 우려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36.12(-18.46P, -0.70%)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644선까지 낙폭을 줄였으나 낙폭을 다시 확대했고, 2,626.88(-27.70P, -1.0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점차 축소. 오후 들어 2,638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장 후반 낙폭을 더욱 줄였고, 결국 장중 고점인 2,645.27(-9.31P, -0.35%)에서 거래를 마감.
美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고,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견 소식 등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코스피지수는 하루만에 재차 반락.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 반면,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지난 주말 발표된 美 2월 S&P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49.7로 전월대비 3.2p 하락. 이는 시장예상치인 52.8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으로 23년1월 이후 25개월만에 경기 확장과 위축의 기준선인 50을 하회. 미시건대 2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64.7을 기록, 당초 발표된 예비치 67.8에서 하향 조정. 이는 23년 11월 이후 최저치로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
2월의 미국 소비자 1년 기대 인플레이션 확정치는 4.3%로 전월(3.3%) 대비 1.0%p 급등. 5년 장기 기대인플레이션도 3.5%로 전월 대비 0.3%p 상승. 이는 199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인플레이션 불확실성도 급등. 1년 불확실성은 전월 7.6%p에서 9.5%p로, 5~10년 불확실성은 전월 6%p에서 8.2%p로 각각 높아졌움
美 대형 기술주 및 주요 반도체 관련주들 하락 여파 등에 삼성전자(-1.55%), SK하이닉스(-2.15%), 한미반도체(-4.72%)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HD현대일렉트릭(-5.73%), 산일전기(-5.34%), 효성중공업(-4.68%), LS ELECTRIC(-3.99%) 등 전력설비 테마도 하락.
반면, 2차전지 저점 통과 분석 및 인터배터리 기대감 등에 삼성SDI(+6.70%), LG에너지솔루션(+1.85%), SK이노베이션(+1.13%), 금양(+13.86%), 에코프로머티(+5.21%), 포스코퓨처엠(+5.01%), SK아이이테크놀로지(+4.34%) 등 2차전지 테마가 상승. 엔비디아, 블랙웰 발열 관련 국내 수랭식 냉각업체와 협력 모색 소식 등에 삼성공조(+29.96%)가 상한가. 美, 中 선박에 수수료 부과 방안 추진 소식 속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HMM(+7.12%), 흥아해운(+3.12%), 동방(+5.54%), 현대글로비스(+5.38%) 등 해운/종합 물류 테마도 상승. 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견 소식 등에 진원생명과학(+9.78%) 등 코로나19 관련 테마도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휴장, 대만, 중국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00억, 922억 순매도, 개인은 1,92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736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95계약, 1,172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27.4원으로 전거래일대비 6.4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8bp 하락한 2.610%, 10년물은 전일 대비 3.1bp 하락한 2.82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틱 오른 106.70 마감. 금융투자와 투신이 각각 6,004계약, 1,996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7,84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8틱 오른 118.54 마감. 외국인 은행, 보험이 각각 2,548계약, 1,360계약, 1,050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4,62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SK하이닉스(-2.15%), 한화오션(-2.05%), 삼성전자(-1.55%), 신한지주(-0.94%), KB금융(-0.85%), HD현대중공업(-0.83%), 삼성바이오로직스(-0.52%), 삼성화재(-0.39%), POSCO홀딩스(-0.35%) 등이 하락. 반면, LG에너지솔루션(+1.85%), LG화학(+1.79%), SK이노베이션(+1.13%), 삼성물산(+0.9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1%), 현대모비스(+0.79%), NAVER(+0.66%), 현대차(+0.49%), 기아(+0.32%) 등은 상승. 메리츠금융지주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기계/장비(-1.96%), 일반서비스(-1.30%), 전기/전자(-0.93%), 제조(-0.63%), 제약(-0.48%), 의료/정밀기기(-0.45%), 금속(-0.40%), 섬유/의류(-0.30%), 금융(-0.28%), IT 서비스(-0.28%), 증권(-0.25%), 오락/문화(-0.10%) 등이 하락. 반면, 운송/창고(+3.94%), 유통(+1.45%), 전기/가스(+1.40%), 통신(+1.16%), 종이/목재(+1.04%), 부동산(+0.53%), 보험(+0.21%), 음식료/담배(+0.11%)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645.27P(-9.31P/-0.35%)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부진 속 경기 둔화 우려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36.12(-18.46P, -0.70%)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644선까지 낙폭을 줄였으나 낙폭을 다시 확대했고, 2,626.88(-27.70P, -1.0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점차 축소. 오후 들어 2,638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장 후반 낙폭을 더욱 줄였고, 결국 장중 고점인 2,645.27(-9.31P, -0.35%)에서 거래를 마감.
美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고,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견 소식 등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코스피지수는 하루만에 재차 반락.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 반면,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지난 주말 발표된 美 2월 S&P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49.7로 전월대비 3.2p 하락. 이는 시장예상치인 52.8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으로 23년1월 이후 25개월만에 경기 확장과 위축의 기준선인 50을 하회. 미시건대 2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64.7을 기록, 당초 발표된 예비치 67.8에서 하향 조정. 이는 23년 11월 이후 최저치로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
2월의 미국 소비자 1년 기대 인플레이션 확정치는 4.3%로 전월(3.3%) 대비 1.0%p 급등. 5년 장기 기대인플레이션도 3.5%로 전월 대비 0.3%p 상승. 이는 199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인플레이션 불확실성도 급등. 1년 불확실성은 전월 7.6%p에서 9.5%p로, 5~10년 불확실성은 전월 6%p에서 8.2%p로 각각 높아졌움
美 대형 기술주 및 주요 반도체 관련주들 하락 여파 등에 삼성전자(-1.55%), SK하이닉스(-2.15%), 한미반도체(-4.72%)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HD현대일렉트릭(-5.73%), 산일전기(-5.34%), 효성중공업(-4.68%), LS ELECTRIC(-3.99%) 등 전력설비 테마도 하락.
반면, 2차전지 저점 통과 분석 및 인터배터리 기대감 등에 삼성SDI(+6.70%), LG에너지솔루션(+1.85%), SK이노베이션(+1.13%), 금양(+13.86%), 에코프로머티(+5.21%), 포스코퓨처엠(+5.01%), SK아이이테크놀로지(+4.34%) 등 2차전지 테마가 상승. 엔비디아, 블랙웰 발열 관련 국내 수랭식 냉각업체와 협력 모색 소식 등에 삼성공조(+29.96%)가 상한가. 美, 中 선박에 수수료 부과 방안 추진 소식 속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HMM(+7.12%), 흥아해운(+3.12%), 동방(+5.54%), 현대글로비스(+5.38%) 등 해운/종합 물류 테마도 상승. 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견 소식 등에 진원생명과학(+9.78%) 등 코로나19 관련 테마도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휴장, 대만, 중국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00억, 922억 순매도, 개인은 1,92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736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95계약, 1,172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27.4원으로 전거래일대비 6.4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8bp 하락한 2.610%, 10년물은 전일 대비 3.1bp 하락한 2.82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틱 오른 106.70 마감. 금융투자와 투신이 각각 6,004계약, 1,996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7,84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8틱 오른 118.54 마감. 외국인 은행, 보험이 각각 2,548계약, 1,360계약, 1,050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4,62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SK하이닉스(-2.15%), 한화오션(-2.05%), 삼성전자(-1.55%), 신한지주(-0.94%), KB금융(-0.85%), HD현대중공업(-0.83%), 삼성바이오로직스(-0.52%), 삼성화재(-0.39%), POSCO홀딩스(-0.35%) 등이 하락. 반면, LG에너지솔루션(+1.85%), LG화학(+1.79%), SK이노베이션(+1.13%), 삼성물산(+0.9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1%), 현대모비스(+0.79%), NAVER(+0.66%), 현대차(+0.49%), 기아(+0.32%) 등은 상승. 메리츠금융지주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기계/장비(-1.96%), 일반서비스(-1.30%), 전기/전자(-0.93%), 제조(-0.63%), 제약(-0.48%), 의료/정밀기기(-0.45%), 금속(-0.40%), 섬유/의류(-0.30%), 금융(-0.28%), IT 서비스(-0.28%), 증권(-0.25%), 오락/문화(-0.10%) 등이 하락. 반면, 운송/창고(+3.94%), 유통(+1.45%), 전기/가스(+1.40%), 통신(+1.16%), 종이/목재(+1.04%), 부동산(+0.53%), 보험(+0.21%), 음식료/담배(+0.11%)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645.27P(-9.31P/-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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