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변동성 큰 상품 추천 않겠다"
문재용 기자(moon.jaeyong@mk.co.kr)
입력 : 2025.02.27 17:42:51
입력 : 2025.02.27 17:42:51
고객보호 캠페인 나서
미래에셋증권이 변동성이 과도한 상품 추천을 자제하고 복잡한 금융 상품의 위험 요소를 쉽게 전달하는 고객 보호 캠페인에 나섰다. 미래에셋증권은 27일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고객 보호 실천 선언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선언을 공표했다.
3개 선언 중 첫 번째는 고레버리지,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등 단기 변동성에 의존하는 고위험 상품을 추천하지 않겠다는 내용이다.
또 미래에셋증권은 커버드콜, 주가연계증권(ELS) 등 구조가 복잡하면서도 손실 우려가 있는 상품의 특성을 고객 맞춤형으로 쉽고 투명하게 설명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산 분배 등으로 고객의 투자 목표 달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위험 관리의 일환으로 테슬라, 양자컴퓨터 관련주 등의 신규 담보대출을 일시적으로 제한할 예정"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과 신뢰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재용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변동성이 과도한 상품 추천을 자제하고 복잡한 금융 상품의 위험 요소를 쉽게 전달하는 고객 보호 캠페인에 나섰다. 미래에셋증권은 27일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고객 보호 실천 선언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선언을 공표했다.
3개 선언 중 첫 번째는 고레버리지,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등 단기 변동성에 의존하는 고위험 상품을 추천하지 않겠다는 내용이다.
또 미래에셋증권은 커버드콜, 주가연계증권(ELS) 등 구조가 복잡하면서도 손실 우려가 있는 상품의 특성을 고객 맞춤형으로 쉽고 투명하게 설명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산 분배 등으로 고객의 투자 목표 달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위험 관리의 일환으로 테슬라, 양자컴퓨터 관련주 등의 신규 담보대출을 일시적으로 제한할 예정"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과 신뢰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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