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5.03.05 17:11:37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3/5 KOSPI 2,558.13(+1.16%) 美 관세 완화 기대감(+), 中 경기 부양 기대감(+), 개인/기관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글로벌 관세 전쟁 심화, 경기 둔화 우려 지속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548.45(+19.53P, +0.77%)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해 2,561.47(+32.55P, +1.2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축소하며 2,535.18(+6.26P, +0.2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오전 중 2,54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후 들어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후반 2,56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결국 2,558.13(+29.21P, +1.16%)으로 장을 마감.
美 관세 완화 기대감 및 中 경기 부양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피지수는 1% 넘게 상승, 4거래일만에 반등.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반면,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800계약 넘게 순매도.
美 관세 완화 기대감 속 현대차(+2.31%), 기아(+2.79%) 등 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0.60%), 포스코퓨처엠(+3.07%), SK이노베이션(+2.01%) 등 2차전지, SK하이닉스(+3.76%), 한미반도체(+0.89%)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트럼프 대통령, 알래스카 LNG 가스관 사업 韓 참여 희망 및 조선업 협력 시사 발언 등에 하이스틸(+29.97%), 동양철관(+30.00%), 휴스틸(+15.89%), 포스코인터내녀널(+15.31%), HD한국조선해양(+6.58%), 삼성중공업(+5.34%), HD현대미포(+5.06%) 등 가스관/ 조선/ LNG 등 관련주들이 강세. LIG넥스원(+4.30%), 퍼스텍(+4.61%) 등 방산주들도 연일 상승. 中 경기 부양 기대감 속 롯데케미칼(+18.03%), 태광산업(+9.80%), 대한유화(+9.48%) 등 석유화학 관련주도 강세.
하워드 루트닉 美 상무장관이 관세 절충안 발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美 관세 완화 기대감이 부각되는 모습. 루트닉 美 상무장관은 전일 뉴욕증시 장 마감 후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멕시코와 협력할 것이며 끝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르면 5일 캐나다 및 멕시코와의 관세 절충안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이어 “이번 절충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새롭게 부과한 25% 관세 중 일부를 완화하는 내용을 포함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 아울러 중국 주미대사가 트럼프 관세에 공격적으로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 시키는 모습.
中 경기 부양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 중국은 이날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약 5%로, 물가 상승률은 2%로 각각 제시했음. 특히, 소비 진작과 과학기술 분야엔 각각 수십조원대 예산을 투입해 성장 동력을 키울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리창 총리는 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 이튿날인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3년 연속 동일한 ‘약 5%’의 성장률을 제시했음. 소비자물가지수(CPI) 연간 목표는 지난해 약 3%에서 올해 2%로 낮췄으며, 국내총생산(GDP)대비 재정적자 비율(재정적자율)의 규모는 지난해 3%에서 올해 4%로 1%포인트 높였음.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8원 하락한 1,454.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19억, 480억 순매수, 외국인은 2,27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2,657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842계약, 861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4bp 상승한 2.56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7.0bp 상승한 2.77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3틱 내린 106.78로 마감. 금융투자가 17,874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1,097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3틱 내린 118.95로 마감. 금융투자가 4,709계약 순매도, 은행, 연기금 등은 2,565계약, 1,09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메리츠금융지주(+3.90%), SK하이닉스(+3.76%), POSCO홀딩스(+3.17%), 카카오(+2.86%), 기아(+2.79%), 현대차(+2.31%), 삼성바이오로직스(+2.05%), SK이노베이션(+2.01%), NAVER(+0.97%), HD현대중공업(+0.79%), 셀트리온(+0.65%), LG에너지솔루션(+0.60%), 현대모비스(+0.40%) 등이 상승. 반면, 한화오션(-5.41%), 신한지주(-3.25%), KB금융(-1.67%), 삼성전자(-0.92%),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6%), 삼성물산(-0.57%)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증권(-0.55%) 업종만 하락했을 뿐, 여타 업종은 일제히 상승. 건설(+5.10%), 전기/가스(+4.78%), 기계/장비(+3.85%), 유통(+3.19%), 운송/창고(+2.44%), 화학(+2.25%), 금속(+1.88%), 섬유/의류(+1.75%), 비금속(+1.70%), 제약(+1.61%), IT 서비스(+1.61%), 의료/정밀기기(+1.34%), 제조(+1.14%), 운송장비/부품(+0.87%), 종이/목재(+0.82%), 부동산(+0.82%), 전기/전자(+0.69%) 업종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58.13P(+29.21P/+1.16%)
밤사이 뉴욕증시가 글로벌 관세 전쟁 심화, 경기 둔화 우려 지속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548.45(+19.53P, +0.77%)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해 2,561.47(+32.55P, +1.2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축소하며 2,535.18(+6.26P, +0.2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오전 중 2,54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후 들어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후반 2,56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결국 2,558.13(+29.21P, +1.16%)으로 장을 마감.
美 관세 완화 기대감 및 中 경기 부양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피지수는 1% 넘게 상승, 4거래일만에 반등.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반면,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800계약 넘게 순매도.
美 관세 완화 기대감 속 현대차(+2.31%), 기아(+2.79%) 등 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0.60%), 포스코퓨처엠(+3.07%), SK이노베이션(+2.01%) 등 2차전지, SK하이닉스(+3.76%), 한미반도체(+0.89%)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트럼프 대통령, 알래스카 LNG 가스관 사업 韓 참여 희망 및 조선업 협력 시사 발언 등에 하이스틸(+29.97%), 동양철관(+30.00%), 휴스틸(+15.89%), 포스코인터내녀널(+15.31%), HD한국조선해양(+6.58%), 삼성중공업(+5.34%), HD현대미포(+5.06%) 등 가스관/ 조선/ LNG 등 관련주들이 강세. LIG넥스원(+4.30%), 퍼스텍(+4.61%) 등 방산주들도 연일 상승. 中 경기 부양 기대감 속 롯데케미칼(+18.03%), 태광산업(+9.80%), 대한유화(+9.48%) 등 석유화학 관련주도 강세.
하워드 루트닉 美 상무장관이 관세 절충안 발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美 관세 완화 기대감이 부각되는 모습. 루트닉 美 상무장관은 전일 뉴욕증시 장 마감 후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멕시코와 협력할 것이며 끝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르면 5일 캐나다 및 멕시코와의 관세 절충안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이어 “이번 절충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새롭게 부과한 25% 관세 중 일부를 완화하는 내용을 포함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 아울러 중국 주미대사가 트럼프 관세에 공격적으로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 시키는 모습.
中 경기 부양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 중국은 이날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약 5%로, 물가 상승률은 2%로 각각 제시했음. 특히, 소비 진작과 과학기술 분야엔 각각 수십조원대 예산을 투입해 성장 동력을 키울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리창 총리는 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 이튿날인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3년 연속 동일한 ‘약 5%’의 성장률을 제시했음. 소비자물가지수(CPI) 연간 목표는 지난해 약 3%에서 올해 2%로 낮췄으며, 국내총생산(GDP)대비 재정적자 비율(재정적자율)의 규모는 지난해 3%에서 올해 4%로 1%포인트 높였음.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8원 하락한 1,454.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19억, 480억 순매수, 외국인은 2,27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2,657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842계약, 861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4bp 상승한 2.56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7.0bp 상승한 2.77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3틱 내린 106.78로 마감. 금융투자가 17,874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1,097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3틱 내린 118.95로 마감. 금융투자가 4,709계약 순매도, 은행, 연기금 등은 2,565계약, 1,09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메리츠금융지주(+3.90%), SK하이닉스(+3.76%), POSCO홀딩스(+3.17%), 카카오(+2.86%), 기아(+2.79%), 현대차(+2.31%), 삼성바이오로직스(+2.05%), SK이노베이션(+2.01%), NAVER(+0.97%), HD현대중공업(+0.79%), 셀트리온(+0.65%), LG에너지솔루션(+0.60%), 현대모비스(+0.40%) 등이 상승. 반면, 한화오션(-5.41%), 신한지주(-3.25%), KB금융(-1.67%), 삼성전자(-0.92%),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6%), 삼성물산(-0.57%)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증권(-0.55%) 업종만 하락했을 뿐, 여타 업종은 일제히 상승. 건설(+5.10%), 전기/가스(+4.78%), 기계/장비(+3.85%), 유통(+3.19%), 운송/창고(+2.44%), 화학(+2.25%), 금속(+1.88%), 섬유/의류(+1.75%), 비금속(+1.70%), 제약(+1.61%), IT 서비스(+1.61%), 의료/정밀기기(+1.34%), 제조(+1.14%), 운송장비/부품(+0.87%), 종이/목재(+0.82%), 부동산(+0.82%), 전기/전자(+0.69%) 업종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58.13P(+29.21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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