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프리미엄+실용혜택 겸비 부티크카드 3종 출시

이율

입력 : 2025.03.06 11:27:06



[현대카드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현대카드가 프리미엄과 실용적 혜택을 겸비한 신용카드 '부티크' 3종을 6일 출시했다.

연회비가 8만원인 부티크 3종 모두 호텔·여행·외식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을 할인받거나, 7만 M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는 '크레딧' 혜택과 공항 라운지, 발레파킹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사회 초년생을 위한 혜택을 담은 '코퍼(Copper)'는 네이버쇼핑·쿠팡·무신사·크림 등 2535 세대가 선호하는 온라인몰과 배달앱, 편의점, 대중교통 영역에서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실용성을 중시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25·35 여성들을 위한 '새틴(Satin)'은 네이버쇼핑·쿠팡·29CM·W컨셉·S.I.Village 등의 온라인몰과 올리브영, 커피전문점, 대중교통 영역에서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벨벳(Velvet)'은 가족 중심의 소비가 많은 35·45 신세대 맘을 위한 상품으로 네이버쇼핑·쿠팡·컬리·SSG.COM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몰과 백화점, 대형마트 및 학원·유치원 등 교육 영역에서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부티크' 3종 모두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1.5%를 M포인트로 한도없이 적립 받을 수 있으며, 필요시 포인트를 먼저 적립 받아 사용할 수 있는 'M 긴급적립'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국내 카드 시장은 연회비 15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상품과 연회비 1~3만원의 매스(대중) 상품으로 양극화 되어 있다"며 "부티크는 프리미엄과 매스 회원들의 니즈를 모두 만족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라고 말했다.

yulsid@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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