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돼야"
충남 시장·군수협의회, 공동건의문 채택
정윤덕
입력 : 2025.03.11 13:38:07
입력 : 2025.03.11 13: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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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단지를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11일 계룡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석유화학산업의 위기는 국가 경제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며 "대산단지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15개 시장·군수는 이 시장이 제안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서산시는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 정부의 금융 및 세제 혜택, 기업 경쟁력 강화 정책 등이 지원된다.
cobra@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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