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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연합뉴스) ▲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최대 3천만원 보상 = 경기도 부천시는 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모든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보장 내역은 사망시 1천만원, 후유장해 최대 1천만원, 상해 위로금 30만∼70만원, 4일 이상 입원시 추가 20만원, 벌금 부담시 최대 2천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원, 타인 사망 또는 중상해에 따른 형사합의 필요시 최대 3천만원 등이다.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 기간은 내년 3월 4일까지다.




▲ 부천시, 부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 부천시는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 성장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천시와 연합회는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 지원, 디지털 환경 적응과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정책사업 공모 참여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부천의 활력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주체"라며 "소상공인과 꾸준히 소통하며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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