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개인 주식투자자 1,410만 명…삼성전자 최다 보유

입력 : 2025.03.17 12:47:05
작년 12월 결산 국내 상장사의 주식을 보유한 국내 개인투자자가 1,41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오늘(17일) 발표한 '2024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 현황'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전체 소유자의 99.1%를 차지했으며, 가장 많은 주주를 보유한 종목은 삼성전자였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 투자자가 316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식 보유량도 201억 주로 최다였습니다.


외국인 지분율이 50%를 넘는 상장사는 32개사로, 동양생명, KB금융, 에쓰오일 등이 포함됐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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