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스카이워크 등 기산저수지 2단계 관광시설 개방
우영식
입력 : 2025.03.17 17:04:08
입력 : 2025.03.17 17:04:08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백석읍 기산리 기산저수지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2단계 관광개발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4일 개방했다고 17일 밝혔다.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기산저수지
[양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시는 2019년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뒤 2021년 1단계 사업으로 기산저수지 수변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어 2023년 5월부터 23억5천만원을 들여 2단계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해 스카이워크,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쉼터 등을 조성했다.
스카이워크는 수면 위에 유리로 길이 40m, 폭 2.5m 규모로 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는 시설이다.
공영주차장은 파주 방향과 양주 방향으로 2개의 주차장을 만들었으며 각각 44대, 72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시는 계도기간을 거친 뒤 다음 달 중순부터 주차장을 유료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 시민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 2개와 쉼터 2곳을 조성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기산저수지는 자연이 품은 보석과 같은 장소"라며 "이번 시설 개방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기산저수지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끝)

[양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시는 2019년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뒤 2021년 1단계 사업으로 기산저수지 수변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어 2023년 5월부터 23억5천만원을 들여 2단계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해 스카이워크,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쉼터 등을 조성했다.
스카이워크는 수면 위에 유리로 길이 40m, 폭 2.5m 규모로 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는 시설이다.
공영주차장은 파주 방향과 양주 방향으로 2개의 주차장을 만들었으며 각각 44대, 72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시는 계도기간을 거친 뒤 다음 달 중순부터 주차장을 유료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 시민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 2개와 쉼터 2곳을 조성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기산저수지는 자연이 품은 보석과 같은 장소"라며 "이번 시설 개방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기산저수지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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