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내용 한눈에 확"…용산구 '큰 글씨 체납고지서' 도입
정준영
입력 : 2025.03.18 16:12:00
입력 : 2025.03.18 16:12:00

[용산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올해부터 홀수달마다 체납 고지서를 한눈에 읽기 쉬운 큰 글씨로 키워 발송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고령층과 저시력자의 불편을 덜어주고, 보다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납세자의 이해도와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에 개선한 체납 고지서는 ▲ 담당자 문의처 ▲ 전자 납부 번호 ▲ 납부 기한 ▲ 세액 합계 등의 글씨 크기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구는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도 한다.
해외 거주 중이거나 우편물을 제때 받지 못한 납세자들이 원활히 과세정보를 받아보도록 기존 서비스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카카오페이 회원 중 10만원 이하 소액 체납자에게만 발송했지만, 작년 7월부터 카카오톡 계정을 가진 전체 체납자에게 카카오톡 체납 안내를 하고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세무 행정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공매도 비중 상위 종목
-
2
대체거래소(NXT) 애프터마켓 상승률 상위종목
-
3
바이오 USA, 보스턴서 개막…韓기업들 "바이오가 미래" 한목소리
-
4
코어라인소프트,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
-
5
코어라인소프트,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
-
6
코어라인소프트,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
-
7
코어라인소프트,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
-
8
韓 국가경쟁력 27위로 7계단 하락…기업효율성 21계단↓ '뚝'
-
9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10
강남구, 전국 지자체 최초 '학교급식 조리로봇' 실증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