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소상공인에 33억원 투입…키오스크·카드수수료 등 지원
최영수
입력 : 2025.03.19 10:15:42
입력 : 2025.03.19 10:15:42

[무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33억여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 안정 기금 6억5천만원을 포함해 전년보다 20% 늘어난 규모다.
군은 소상공인에게 ▲ 카드수수료(2억3천만원) ▲ 카드형 상품권 결제수수료(2천만원) ▲ 특례보증 대출 및 이자(5억4천만원) ▲ 노란우산공제 장려금(1천400만원)을 지원한다.
또 ▲ 화재보험료(5천만원) ▲ 키오스크 디지털 인프라(1억원) ▲ 온라인마케팅 지원(2천800만원) ▲ 무주사랑상품권 운영 (22억8천600만원) ▲ 착한가격 업소 운영(4천만원) 등도 추진한다.
황인홍 군수는 "지역 경제의 동력인 소상공인이 딛고 일어설 디딤돌이 되는 맞춤형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기반 구축 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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