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외부기관 업무유공자들에 장관 표창 수여
총 75명 대상자 중 9명 참석…"유관기관과 협력 강화"
홍제성
입력 : 2023.01.03 16:49:30
입력 : 2023.01.03 16:49:30
![](https://stock.mk.co.kr/photos/20230103/AKR20230103124700504_01_i_P4.jpg)
(서울=연합뉴스) 권영세 통일부 장관(앞줄 가운데)이 3일 통일부 장관실에서 외부기관 업무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2.1.3 [통일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3일 지난해 통일업무 발전에 기여한 외부기관 업무유공자 75명 중 9명을 초청해 통일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장관실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김원국 나라사랑국민회의 중앙의장, 김종기 종로소방서 소방경, 남승현 국방부 중령, 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실장, 이소희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장, 임형섭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최덕호 하나둘학교 교사, 최정묵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 사무국장, 한정수 제주시 지방행정주사 등 9명이 참석했다.
권 장관은 "통일법제의 발전과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 국내 통일의식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별한 노고와 헌신을 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통일 문제는 각 분야를 망라하는 종합적 노력과 세심한 접근을 필요로 하는 만큼 올해 통일부는 외부의 목소리에 보다 귀 기울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참석자들의 변함없는 협력과 지지를 당부했다.
표창 수여식은 통일업무 발전에 기여한 외부기관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의미와 함께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통일·대북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jsa@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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