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5.03.21 17:11:02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3/21 KOSPI 2,643.13(+0.23%) 외국인 순매수(+), 반도체株 강세 지속(+), 개인/기관 순매도(-), 한화 그룹주 급락(-)
밤사이 뉴욕증시가 관세 불확실성 지속,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부각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633.90(-3.20P, -0.12%)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운 지수는 2,617.78(-19.32P, -0.73%)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점차 낙폭을 만회했고, 오전 장중 반등에 성공해 2,64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서도 2,640선 부근에서 움직이던 지수는 2,645.82(+8.72P, +0.3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일부 상승폭을 축소해 결국 2,643.13(+6.03P, +0.23%)으로 장을 마감.
외국인 순매수 속 반도체株 랠리 지속 등에 코스피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4,700계약 넘게 순매수. 다만, 차익실현 매물, 한화 그룹주 급락 등에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개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간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삼성전자(+2.49%), SK하이닉스(+2.62%)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감. 마이크론의 2025 회계연도 2분기(12~2월) 매출은 38% 증가한 80억 5,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79억1000만 달러)상회, 조정 주당순이익도 1.56달러로 시장 예상치(1.43달러)를 상회. 특히, HBM 매출이 10억 달러를 돌파했음. 아울러 마이크론은 2025 회계연도 3분기(3~5월) 매출 가이던스를 시장 기대치 보다 높은 86억달러에서 90억달러로 제시했으며, EPS 중간값도 1.57달러로 시장 기대치 1.52달러보다 높았음.
아울러 국내 반도체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반도체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3월1~20일까지 수출액이 35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5%(15억3,000만 달러)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 수출은 1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반도체 수출 비중은 19.9%로 1.3%p 상승.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02%)가 3.6조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하며 급락한 가운데, 한화(-12.53%), 한화시스템(-6.19%), 한화솔루션(-5.78%), 한화비전(-4.28%) 등 한화 그룹주들이 급락.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0원 하락한 1,462.7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8,512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04억, 4,00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4,711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90계약, 2,338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1bp 하락한 2.597%,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3bp 상승한 2.80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6.84로 마감. 외국인, 보험이 1,087계약, 1,006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2,67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2틱 내린 118.89로 마감. 외국인이 6,48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4,56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SK하이닉스(+2.62%), 삼성전자(+2.49%), 카카오(+2.23%), 삼성바이오로직스(+2.15%), 현대차(+1.23%), NAVER(+0.72%), 삼성물산(+0.64%), 신한지주(+0.53%), 셀트리온(+0.21%) 등 이 상승.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02%), 메리츠금융지주(-2.33%), 한화오션(-2.27%), POSCO홀딩스(-1.81%), LG에너지솔루션(-1.64%), 현대모비스(-1.48%), SK이노베이션(-1.44%), KB금융(-1.22%), 기아(-0.31%), HD현대중공업(-0.17%)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기계/장비(+1.99%), 유통(+1.43%), 전기/전자(+1.25%), 전기/가스(+0.85%), 오락/문화(+0.85%), 제약(+0.52%), IT 서비스(+0.43%), 운송/창고(+0.42%), 증권(+0.30%), 제조(+0.30%), 음식료/담배(+0.29%)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기기(-2.63%), 운송장비/부품(-1.92%), 금속(-1.09%), 통신(-0.95%), 종이/목재(-0.93%), 화학(-0.90%), 보험(-0.57%), 비금속(-0.53%), 금융(-0.31%), 건설(-0.14%), 섬유/의류(-0.12%)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643.13P(+6.03P/+0.23%)
밤사이 뉴욕증시가 관세 불확실성 지속,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부각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633.90(-3.20P, -0.12%)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운 지수는 2,617.78(-19.32P, -0.73%)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점차 낙폭을 만회했고, 오전 장중 반등에 성공해 2,64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서도 2,640선 부근에서 움직이던 지수는 2,645.82(+8.72P, +0.3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일부 상승폭을 축소해 결국 2,643.13(+6.03P, +0.23%)으로 장을 마감.
외국인 순매수 속 반도체株 랠리 지속 등에 코스피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4,700계약 넘게 순매수. 다만, 차익실현 매물, 한화 그룹주 급락 등에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개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간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삼성전자(+2.49%), SK하이닉스(+2.62%)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감. 마이크론의 2025 회계연도 2분기(12~2월) 매출은 38% 증가한 80억 5,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79억1000만 달러)상회, 조정 주당순이익도 1.56달러로 시장 예상치(1.43달러)를 상회. 특히, HBM 매출이 10억 달러를 돌파했음. 아울러 마이크론은 2025 회계연도 3분기(3~5월) 매출 가이던스를 시장 기대치 보다 높은 86억달러에서 90억달러로 제시했으며, EPS 중간값도 1.57달러로 시장 기대치 1.52달러보다 높았음.
아울러 국내 반도체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반도체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3월1~20일까지 수출액이 35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5%(15억3,000만 달러)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 수출은 1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반도체 수출 비중은 19.9%로 1.3%p 상승.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02%)가 3.6조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하며 급락한 가운데, 한화(-12.53%), 한화시스템(-6.19%), 한화솔루션(-5.78%), 한화비전(-4.28%) 등 한화 그룹주들이 급락.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0원 하락한 1,462.7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8,512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04억, 4,00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4,711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90계약, 2,338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1bp 하락한 2.597%,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3bp 상승한 2.80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6.84로 마감. 외국인, 보험이 1,087계약, 1,006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2,67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2틱 내린 118.89로 마감. 외국인이 6,48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4,56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SK하이닉스(+2.62%), 삼성전자(+2.49%), 카카오(+2.23%), 삼성바이오로직스(+2.15%), 현대차(+1.23%), NAVER(+0.72%), 삼성물산(+0.64%), 신한지주(+0.53%), 셀트리온(+0.21%) 등 이 상승.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02%), 메리츠금융지주(-2.33%), 한화오션(-2.27%), POSCO홀딩스(-1.81%), LG에너지솔루션(-1.64%), 현대모비스(-1.48%), SK이노베이션(-1.44%), KB금융(-1.22%), 기아(-0.31%), HD현대중공업(-0.17%)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기계/장비(+1.99%), 유통(+1.43%), 전기/전자(+1.25%), 전기/가스(+0.85%), 오락/문화(+0.85%), 제약(+0.52%), IT 서비스(+0.43%), 운송/창고(+0.42%), 증권(+0.30%), 제조(+0.30%), 음식료/담배(+0.29%)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기기(-2.63%), 운송장비/부품(-1.92%), 금속(-1.09%), 통신(-0.95%), 종이/목재(-0.93%), 화학(-0.90%), 보험(-0.57%), 비금속(-0.53%), 금융(-0.31%), 건설(-0.14%), 섬유/의류(-0.12%)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643.13P(+6.03P/+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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