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선결제 '미리내봄' 캠페인…소비 진작 도모
일반운영비·업무추진비 총액 40% 선결제
이상학
입력 : 2025.03.27 11:33:20
입력 : 2025.03.27 11:33:20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과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

춘천시 전경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일반운영비와 업무추진비 총액의 40%를 선결제하는 '미리내봄' 캠페인을 다음 달까지 펼친다.
이 캠페인은 공공부문 선결제 주도로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캠페인 대상은 소매점, 용역업체, 요식업 등 실물 경제 흐름에 영향을 받는 소상공인이다.
이와 관련해 지역 내 관계기관·단체는 31일 단체로 업무 협약을 하고, 공공부문·범시민 착한 선결제에 동참할 계획이다.
시는 이 캠페인이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돕고 소비 진작으로 이어져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7일 "올해 첫 추경 예산이 다음 달 9일부터 집행되지만, 실제 시장경제에 미치는 시기는 5월이어서 소비 진작 효과와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hak@yna.co.kr(끝)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일반운영비와 업무추진비 총액의 40%를 선결제하는 '미리내봄' 캠페인을 다음 달까지 펼친다.
이 캠페인은 공공부문 선결제 주도로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캠페인 대상은 소매점, 용역업체, 요식업 등 실물 경제 흐름에 영향을 받는 소상공인이다.
이와 관련해 지역 내 관계기관·단체는 31일 단체로 업무 협약을 하고, 공공부문·범시민 착한 선결제에 동참할 계획이다.
시는 이 캠페인이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돕고 소비 진작으로 이어져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7일 "올해 첫 추경 예산이 다음 달 9일부터 집행되지만, 실제 시장경제에 미치는 시기는 5월이어서 소비 진작 효과와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hak@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사모펀드 새 투자처로 떠오른 ‘클린테크’
-
2
담보 맡기고 비트코인 빌린다....업비트 ‘코인 빌리기 서비스’ 출시
-
3
코인 채굴기업 비트마인···이더리움 업고 주가 폭등
-
4
S&P500 상승 쳐다만보는 美 헬스케어…“중소형 제약주에서 기회를”
-
5
“우리도 AI 에이전트로 혁신”…다시 1등 노리는 신한카드의 다짐
-
6
中수출 제한풀리자···美반도체설계株 급등
-
7
소상공인 강조 정부 기조 맞춰...카드사도 전용카드 출시
-
8
정순택 대주교 만난 임종룡 회장, 왜?…“미성년 미혼 한부모 자립지원 돕겠다”
-
9
KT 희망나눔인상에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김만하 소방관
-
1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