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제목 : 미국 테마시황

3/27(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트럼프 자동차 관세 발표 등에 하락한 가운데, 주요 테마들도 하락이 우세. 특히, GM(-7.36%), 포드(-3.88%), 스텔란티스(-1.25%), 도요타 ADR(-2.80%), 혼다 ADR(-2.71%) 등 자동차 테마가 트럼프 자동차 관세 압박 속 연일 하락. 엔비디아(-2.05%)가 미국 정부의 대중국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 압박과 중국 정부의 환경·에너지 규제 압박을 동시에 받으며 하락했고, AMD(-3.21%)는 AI 분야에서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제프리스의 분석에 하락하는 등 반도체 테마도 하락. 이 외 코인베이스(-2.77%) 등 가상화폐, 페이팔(-1.59%) 등 전자결제, 씨티그룹(-1.90%) 등 은행, 델타 항공(-3.99%) 등 항공, 엑슨 모빌(-0.32%) 등 정유, 캐터필러(-0.53%) 등 산업재, 아이온큐(-4.64%) 등 양자컴퓨팅, 오클로(-9.67%) 등 원자력 등의 테마가 하락.

반면, 테슬라(+0.39%)가 트럼프 자동차 관세로 반사 이익을 누릴 것이란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했고, 리비안(+7.60%), 루시드 그룹(+2.76%) 등도 상승하는 등 전기차 테마가 상승. 허츠 글로벌 홀딩스(+22.61%), 에이비스 버짓 그룹(+20.49%) 등 렌터카 테마도 자동차 관세 부과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부각되며 상승. 이 외 금 가격 상승 속 뉴몬트(+2.11%) 등 금(金) 테마가 상승했고, 애플(+1.05%) 등 모바일, 이베이(+1.88%) 등 전자상거래, 버라이즌(+1.77%) 등 통신, 코카콜라(+1.03%) 등 음식료, P&G(+1.28%) 등 소비재, 월마트(+0.49%) 등 유통 등의 테마가 양호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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