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거창 야산서 잇따른 불…산림당국 진화 중(종합)
박정헌
입력 : 2025.04.01 15:26:50
입력 : 2025.04.01 15:26:50

[산림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거창=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1일 오후 1시 56분께 경남 진주시 명석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7대, 차량 18대, 인력 56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예초기 작업 중 불씨가 튀며 인근으로 확산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오후 2시 28분께 거창군 북상면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2대, 차량 11대, 인력 30명을 긴급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종료되는 대로 산불 원인 및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美재무장관, 내주 日 방문 계획…관세 협상 중 첫 방일"
-
2
[속보] 트럼프 "반도체 관세 발표할 것…구리 관세는 50%될 것"
-
3
달러-원, 트럼프 관세 통보 여파에 오름폭 확대…1,373.20원 마감
-
4
트럼프 "반도체 관세 곧 발표할 것…50% 구리 관세 오늘 발표"
-
5
美 교실 AI 챗봇 도입 가속화…MS·오픈AI 등 자금 지원
-
6
美, 북한 IT노동자 위장취업 도운 北·러의 개인·기업들 제재
-
7
브라질·인도 "교역 3배 확대"…美관세 위협 속 경협강화 모색
-
8
[뉴욕유가] 트럼프 관세 경고ㆍ중동 긴장에 상승…WTI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