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대출금리 오락가락…주담대 올렸다 5일 만에 내려
지난달 27일 0.43%p 인상 후 0.24%p 도로 내리기로
민선희
입력 : 2025.04.01 15:45:41
입력 : 2025.04.01 15:45:41

[케이뱅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지난달 아파트담보대출 가산금리를 0.43%포인트(p) 인상하고 1주일도 안 돼 0.24%p 내리기로 했다.
케이뱅크는 1일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형 상품(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를 0.24%p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같은 상품 금리를 0.43%p 올린 이후 5일 만에 금리 정책을 뒤집은 셈이다.
이날 기준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 금리는 연 3.96∼7.73%, 주기형(금융채 5년 기준) 상품 금리는 연 3.82∼7.00%다.
케이뱅크는 지난주 변동금리 상품 금리가 주기형보다 떨어진 탓에 가산금리를 올렸다고 밝혔으나, 5일 만에 금리를 소폭 내린 데는 "대출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금리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라고만 설명했다.
ssu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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