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외이사 보수 1위…1인당 평균 1억8천만원
입력 : 2025.04.02 16:58:11
지난해 국내 상장사 중 사외이사에게 가장 많은 보수를 지급한 곳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일)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외이사 6명에게 총 11억 원이 넘는 보수를 지급했고,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8천333만 원이었습니다.
SK하이닉스, SK텔레콤, 포스코홀딩스, 현대차 등이 뒤를 이었고, 1억 원 이상 보수를 지급한 기업은 전년보다 증가한 15곳으로 조사됐습니다.
300대 기업 전체 사외이사 평균 보수는 5천859만 원이었고, 상근 감사의 보수가 억대를 넘는 기업도 34곳으로 늘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관련 종목
05.30 15:30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한은, '경제구조 변화와 통화정책' 국제콘퍼런스 개최
-
2
짠 음식이 장내 미생물 환경 바꿔 뇌종양 악화시킨다
-
3
친환경 발전연료 입찰서 짬짜미…아시아에너지 과징금 14억원
-
4
"민간 소비 증가율 10년 전보다 1.6%p↓…절반은 고령화 탓"
-
5
"화재 위험 없는 차세대 무음극 전고체 전지 수명 7배 늘려"
-
6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 촉진…'글로벌 CBPR' 인증 공식 시행
-
7
특허청, 개인·중기 출원인에 무료변리서비스…변리사 57명 위촉
-
8
중진공, 정책자금 6월 정기 접수받는다…추경 5천억원도 포함
-
9
내년부터 보험판매수수료 비교공시…7년간 분할지급
-
10
쿠팡, 물류로봇 경진대회 개최…"물류혁신 이끌 인재 키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