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계약제도 혁신 TF 확대…현장 목소리 반영
유의주
입력 : 2023.01.04 10:19:13
입력 : 2023.01.04 10: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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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공정거래, 동반성장, 규제개혁 등 국정과제 달성을 위해 '계약제도 혁신 태스크포스(TF)'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 관련 협회들이 참여하던 '고객소통반'에 용역 관련 협회와 공공기관이 추가로 참여해 업계 건의 사항과 계약기준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다.
'공정거래반'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용역 종합심사낙찰제 등 중요 입찰에서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는 투명한 입찰방안을 수립한다.
'동반성장반'은 동반성장 모델 마련 등 대·중소기업 상생방안을 제시하며, '컨설팅반'은 변호사와 청렴 옴부즈맨 등으로 구성해 개선과제 적정성을 검토한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불확실한 대외여건 속에서도 정책효과가 신속히 발생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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