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찍고·할인받자"…익산시, 중앙동 스탬프 투어 론칭
김진방
입력 : 2025.04.08 13:36:01
입력 : 2025.04.08 13:36:01

[익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중앙동 관광 명소를 돌아보고,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걸어서 중앙동 속으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중앙동의 대표적 명소 7곳 중 3곳에서 도장을 찍으면 금종제과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장소는 ▲ 보글하우스 ▲ 청년몰 '상상노리터' ▲ 익산근대역사관 ▲ 익산시민역사기록관 ▲ 홀로그램 체험관 ▲ 홀로스테이션 ▲ 익산글로벌문화관 등이다.
보글하우스는 라면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관으로, 나만의 라면 만들기 체험 등을 제공해 이색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상노리터는 청년 상인들이 운영하는 공간으로 음식과 디저트, 특색 있는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근대역사관과 시민역사기록관은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홀로그램 체험관과 익산청년시청에 위치한 홀로스테이션은 첨단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앙동을 걸으며 다양한 체험과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이번 이벤트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chinaki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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