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선고 미뤄진 3월 중순 카드사용 감소…소비심리 위축됐나

입력 : 2025.04.08 17:00:56



3월 중순 신용카드 사용액이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탄핵 선고 지연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이 소비심리를 위축시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오늘(8일) 통계청 나우캐스트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4주 전보다 0.9% 줄었습니다.


업종별로는 3월 셋째 주 기준 숙박서비스업 이용 금액이 4주 전 대비 20.0% 감소했으며 교육서비스업도 14.3% 줄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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