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산림문화자산 87곳 안내서 발간…주변 관광지 등 소개
유의주
입력 : 2023.01.04 11:20:25
입력 : 2023.01.04 11:20:25

[산림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은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여행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전국의 국가 산림문화자산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2014년부터 숲, 나무, 자연물 등 산림 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대상을 발굴해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새로 지정한 7곳을 포함해 모두 87곳이 지정돼 있다.
안내서에는 대표적인 산림문화자산으로 애국가 2절에 나오는 서울 남산 소나무림, 단일 수목을 활용한 전국 최대 숲 축제장으로 유명한 담양 죽녹원 대나무 숲, 올해 지정된 양평 매월리 황거 금광굴 등의 특징과 방문 방법, 주변 관광지 등이 자세히 기술돼 있다.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의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김종근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안내서가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편하게 산림문화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ej@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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