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5.04.09 17:07:28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4/9 KOSPI 2,293.70(-1.74%) 美 상호관세 정식 발효(-), 美中 관세 갈등 심화(-), 외국인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中 관세 전쟁 격화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관세 협상 기대감 속 반등. 이날 코스피지수는 2,329.99(-4.24P, -0.18%)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상승 전환했고, 2,337.58(+3.35P, +0.1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하락 전환했고,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장 후반 2,284.72(-49.51P, -2.1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2,293.70(-40.53P, -1.74%)에서 거래를 마감.
美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식 발효 소식에 코스피지수는 약세 마감. 코스피지수는 1년 5개월여 만에 종가기준 2,300선을 하회. 외국인은 1조 넘게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이날까지 9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 반면, 개인은 10거래일 연속 순매수.
美 현지시간 9일 0시1분(한국시간 9일 오후 1시1분)을 기해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가 발효됐음. 특히, 美中 갈등이 격화되면서 중국산제품에는 누적104% 관세가 적용, 소액 우편물에 대한 관세는 기존 30%를 90%로 높아졌음.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07년 한미 FTA 체결로 사실상 무관세로 상품을 교역해왔으나 이번 상호관세 발효로 미국에 수입되는 한국산 제품의 경우 25%의 관세가 매겨지게 됐음.
삼성전자(-0.93%), SK하이닉스(-2.65%), 한미반도체(-2.78%), 한화비전(-5.00%) 등 반도체 관련주, LG에너지솔루션(-1.26%), 삼성SDI(-2.61%), SK이노베이션(-4.33%), 에코프로머티(-4.48%)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산 의약품 관세 부과 우려 등에 삼성바이오로직스(-1.20%), 셀트리온(-5.27%), 한미약품(-2.16%)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하락.
반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 통화, 조선·알래스카·LNG·방위비 논의 소식 등에 HJ중공업(+3.49%), HD한국조선해양(+1.88%), 한화오션(+1.33%) 등 조선, 동양철관(+29.99%), 넥스틸(+26.25%), 하이스틸(+11.54%), 휴스틸(+10.85%), 포스코인터내셔널(+6.59%), 한국가스공사(+3.69%) 등 강관업체/철강 중소형/자원개발 등 테마는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하락, 중국, 홍콩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48억 순매도, 기관은 698억 순매도, 개인은 9,392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682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60계약, 3,689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84.1원으로 전거래일대비 5.1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1bp 상승한 2.434%, 10년물은 전일 대비 4.6bp 상승한 2.73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6틱 내린 107.36 마감. 투신과 은행이 각각 2,233계약, 1,813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2,006계약, 1,83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9틱 내린 119.70 마감. 외국인이 7,64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6,18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셀트리온(-5.27%), 카카오(-4.87%), 삼성화재(-4.52%), 크래프톤(-3.27%), 메리츠금융지주(-2.88%), 삼성물산(-2.78%), SK하이닉스(-2.65%), NAVER(-1.50%), LG에너지솔루션(-1.26%), 삼성바이오로직스(-1.20%),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0%), 삼성전자(-0.93%), POSCO홀딩스(-0.80%), 현대차(-0.67%), 현대모비스(-0.63%) 등이 하락. 반면, 한화오션(+1.33%), KB금융(+0.57%)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종이/목재(-4.85%), 오락/문화(-4.45%), 의료/정밀기기(-3.73%), 보험(-3.14%), 화학(-3.02%), 제약(-2.64%), IT 서비스(-2.48%), 기계/장비(-2.46%), 음식료/담배(-2.36%), 섬유/의류(-2.36%), 비금속(-2.22%), 일반서비스(-2.15%), 금융(-1.80%), 제조(-1.73%), 전기/전자(-1.60%), 증권(-1.60%), 금속(-1.43%), 유통(-1.32%), 건설(-1.22%), 운송/창고(-1.10%) 등이 하락. 반면, 전기/가스(+0.60%)는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293.70P(-40.53P/-1.74%)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中 관세 전쟁 격화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관세 협상 기대감 속 반등. 이날 코스피지수는 2,329.99(-4.24P, -0.18%)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상승 전환했고, 2,337.58(+3.35P, +0.1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하락 전환했고,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장 후반 2,284.72(-49.51P, -2.1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2,293.70(-40.53P, -1.74%)에서 거래를 마감.
美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식 발효 소식에 코스피지수는 약세 마감. 코스피지수는 1년 5개월여 만에 종가기준 2,300선을 하회. 외국인은 1조 넘게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이날까지 9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 반면, 개인은 10거래일 연속 순매수.
美 현지시간 9일 0시1분(한국시간 9일 오후 1시1분)을 기해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가 발효됐음. 특히, 美中 갈등이 격화되면서 중국산제품에는 누적104% 관세가 적용, 소액 우편물에 대한 관세는 기존 30%를 90%로 높아졌음.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07년 한미 FTA 체결로 사실상 무관세로 상품을 교역해왔으나 이번 상호관세 발효로 미국에 수입되는 한국산 제품의 경우 25%의 관세가 매겨지게 됐음.
삼성전자(-0.93%), SK하이닉스(-2.65%), 한미반도체(-2.78%), 한화비전(-5.00%) 등 반도체 관련주, LG에너지솔루션(-1.26%), 삼성SDI(-2.61%), SK이노베이션(-4.33%), 에코프로머티(-4.48%)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산 의약품 관세 부과 우려 등에 삼성바이오로직스(-1.20%), 셀트리온(-5.27%), 한미약품(-2.16%)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하락.
반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 통화, 조선·알래스카·LNG·방위비 논의 소식 등에 HJ중공업(+3.49%), HD한국조선해양(+1.88%), 한화오션(+1.33%) 등 조선, 동양철관(+29.99%), 넥스틸(+26.25%), 하이스틸(+11.54%), 휴스틸(+10.85%), 포스코인터내셔널(+6.59%), 한국가스공사(+3.69%) 등 강관업체/철강 중소형/자원개발 등 테마는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하락, 중국, 홍콩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48억 순매도, 기관은 698억 순매도, 개인은 9,392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682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60계약, 3,689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84.1원으로 전거래일대비 5.1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1bp 상승한 2.434%, 10년물은 전일 대비 4.6bp 상승한 2.73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6틱 내린 107.36 마감. 투신과 은행이 각각 2,233계약, 1,813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2,006계약, 1,83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9틱 내린 119.70 마감. 외국인이 7,64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6,18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셀트리온(-5.27%), 카카오(-4.87%), 삼성화재(-4.52%), 크래프톤(-3.27%), 메리츠금융지주(-2.88%), 삼성물산(-2.78%), SK하이닉스(-2.65%), NAVER(-1.50%), LG에너지솔루션(-1.26%), 삼성바이오로직스(-1.20%),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0%), 삼성전자(-0.93%), POSCO홀딩스(-0.80%), 현대차(-0.67%), 현대모비스(-0.63%) 등이 하락. 반면, 한화오션(+1.33%), KB금융(+0.57%)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종이/목재(-4.85%), 오락/문화(-4.45%), 의료/정밀기기(-3.73%), 보험(-3.14%), 화학(-3.02%), 제약(-2.64%), IT 서비스(-2.48%), 기계/장비(-2.46%), 음식료/담배(-2.36%), 섬유/의류(-2.36%), 비금속(-2.22%), 일반서비스(-2.15%), 금융(-1.80%), 제조(-1.73%), 전기/전자(-1.60%), 증권(-1.60%), 금속(-1.43%), 유통(-1.32%), 건설(-1.22%), 운송/창고(-1.10%) 등이 하락. 반면, 전기/가스(+0.60%)는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293.70P(-40.53P/-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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