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기업-다자녀가정 결연…월 10만원씩 1년간 후원
백도인
입력 : 2025.04.21 10:02:42
입력 : 2025.04.21 10:02:42

[김제시 제공]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관내 기업들이 다자녀가정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주는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농산, 참고을, 삼흥산업, 서주 등 총 28개 기업이 참여해 35가구에 월 10만원씩을 1년간 지원한다.
이 가운데 농산, 제이앤에스엔지니어링 등 7개 기업은 2가구씩에 후원금을 전달한다.
정성주 시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공동체 안에서 아이를 양육하겠다는 취지"라며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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