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산불피해지역에 희망하우스 지원
채새롬
입력 : 2025.04.21 10:15:24
입력 : 2025.04.21 10:15:24

[손해보험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 의성, 청송군 주민을 위해 희망하우스 20동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손해보험협회와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희망하우스는 수납공간이 포함된 방과 주방, 화장실과 단열 기능을 갖추고 단지형으로 조성됐다.
경북 영양에 5동, 의성에 10동, 청송에 5동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병래 의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지역 주민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2023년부터 총 30억원을 기부해 재난 피해 지역에 이동식 거주시설인 희망하우스를 제작, 지원해왔다.
srcha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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