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경과원,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부지 개발' 업무협약
최해민
입력 : 2025.04.22 10:47:05
입력 : 2025.04.22 10:47:05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 혁신거점 활성화 및 바이오산업 특화를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교TV 내 바이오부지 사업 예정지
[GH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기업 수요 파악 및 유치 ▲ 바이오 기업 육성 및 지원 ▲ 산·학·연 협의체 구성 등에 힘을 모으게 된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월 광교TV 내 유휴부지 2만5천㎡를 바이오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 스타트업 보육 등을 담당할 바이오 혁신거점으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 부지는 옛 바이오 장기연구센터 건립 예정지였으나 2006년 사업이 무산된 이후 20년 가까이 방치돼 왔다.
도는 GH에 해당 부지를 현물출자해 개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나 도의회에 제출한 현물출자 동의안은 최근 임시회에서 처리가 보류됐다.
GH는 동의안 처리 보류와 별개로 경과원과 사전 실무 협의를 활성화해 향후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광교 TV 바이오 부지는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혁신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경과원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향후 바이오 부지를 우수 기업과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바이오 허브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goals@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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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기업 수요 파악 및 유치 ▲ 바이오 기업 육성 및 지원 ▲ 산·학·연 협의체 구성 등에 힘을 모으게 된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월 광교TV 내 유휴부지 2만5천㎡를 바이오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 스타트업 보육 등을 담당할 바이오 혁신거점으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 부지는 옛 바이오 장기연구센터 건립 예정지였으나 2006년 사업이 무산된 이후 20년 가까이 방치돼 왔다.
도는 GH에 해당 부지를 현물출자해 개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나 도의회에 제출한 현물출자 동의안은 최근 임시회에서 처리가 보류됐다.
GH는 동의안 처리 보류와 별개로 경과원과 사전 실무 협의를 활성화해 향후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광교 TV 바이오 부지는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혁신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경과원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향후 바이오 부지를 우수 기업과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바이오 허브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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