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줄기세포치료제 美 FDA 최종 임상시험 인정 소식에 상한가

최종일 매경닷컴 기자(choi.jongil@mk.co.kr)

입력 : 2025.04.22 11:20:00
네이처셀 CI.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내에서 진행한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 관련 임상 3상 시험을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이 현지 품목허가를 위한 최종 임상시험으로 인정했다는 소식에 네이처셀이 상한가다.

22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네이처셀은 전일 대비 7650원(29.88%) 오른 3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가격으로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주가 상승의 배경은 FDA가 네이처셀이 한국에서 진행한 조인트스템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을 미국에서의 허가 심사를 위한 최종 임상시험 기준에 부합하다고 판단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장에서는 네이처셀이 국내 임상 3상 시험을 보완활 소규모 임상만 추진해도 조인스템의 품목허가 신청이 가능해졌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기사 관련 종목

04.22 14:03
네이처셀 33,250 7,650 +29.88%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04.22 14:24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