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근로자에 원격 직무훈련 제공…훈련기관 20곳 선정
김은경
입력 : 2025.04.22 12:00:04
입력 : 2025.04.22 12:00:04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다양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 사업의 올해 훈련기관 20개소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 사업은 근로자가 원격훈련 수강 플랫폼(아카이브)을 통해 고품질의 다양한 훈련 콘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는 구독형 훈련 제도다.
기존 패키지 구독형 원격훈련에 기업·훈련기관 간 양방향 아카이브와 콘텐츠 품질 관리 기능, 실시간 교육과정 등을 추가해 개편했다.
관심 있는 기업은 20개 훈련기관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을 확인한 후 원하는 콘텐츠가 많은 훈련기관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훈련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로, 근로자가 15시간 이상 수강할 경우 1인당 14만원 상당의 훈련비가 지원된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많은 근로자가 초개인화된 구독형 직무 학습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직무, 관심 분야 등과 밀접한 훈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bookmania@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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