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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2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본부에서 '부산지역 공공주도 산업단지 태양광 추진협의회'가 발대식을 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남부발전 외에 부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등 관련 기관들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 산단 태양광 발전시설 유휴부지 수요발굴 ▲ 인허가 지원 ▲ 체계적 운영·관리 ▲ 제도개선 방안 모색 및 대정부 제안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남부발전은 산단 태양광 발전시설 사례 및 사업절차를 발표했다.

부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관할 산단 현황과 공공주도 태양광 사업 정책을 안내하고 태양광 발전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youngkyu@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