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허브로 지원…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 개최
지역과 대학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지·산·학 협력 중요
유형재
입력 : 2025.04.23 17:34:17
입력 : 2025.04.23 17:34:17

[강릉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3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국립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 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와 대학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의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각 대학 총장과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시책 연계 온라인 플랫폼 홍보 강화, 지역-대학 상생발전 제안사항 관련 추진현황, 대학상생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 확대,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 체계 마련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협의회는 2018년 12월 발족, 지역발전 협력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
김홍규 시장은 "최근 정부 정책 전반에서 지·산·학 연계와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인적·물적 자원의 집약체인 대학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역발전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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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21@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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