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상지대학교(유만희 총장권한대행) 글로벌항공 서비스학과 한수연 교수가 미래융합교육학회에서 주최한 '2022년 스마트교수법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 교수는 '아무리 열받아도 팀플레이(팀플)를 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상호작용하는 구체적인 수업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 'FIND 수업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해 수업 전략과 학생과의 상호작용에 대해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고 이를 수업에 적용했다.

한 교수는 4일 "코로나19 팬데믹 후 2년 만에 대면으로 만난 학생들에게 전공 지식 이전에 마음을 여는 작업이 먼저라고 생각해 학생 중심의 참여형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경험과 정보가 수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돼 만족스러웠는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jlee@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