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5.04.25 11:07:51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 | 주 요 테 마 |
강세 테마 | 석유화학, 조선,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피팅(관이음쇠)/밸브,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RFID(NFC 등),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페인트, HBM(고대역폭메모리), DMZ 평화공원, 전력설비,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2차전지(장비), 조선기자재, mRNA(메신저 리보핵산), 전선, LED장비, 3D 낸드(NAND), 바이오인식(생체인식), 광고, 반도체 재료/부품, NI(네트워크통합), 반도체 장비, 풍력에너지 등... |
약세 테마 | 인터넷 대표주, 낙태/피임, 강관업체(Steel pipe), 남-북-러 가스관사업, 탈모 치료, 백신여권, 보안주(물리), 제대혈, 출산장려정책, 면세점, 밥솥, 테마파크, 딥페이크(deepfake), 화장품, 웹툰, 모더나(MODERNA), 마이크로바이옴, 사물인터넷, 건강기능식품,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셰일가스(Shale Gas), 퓨리오사AI, 제약업체, 사료, 엠폭스(원숭이두창), 마켓컬리(kurly), 엔젤산업 등... |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조선/ 조선기자재 | 한미 관세협상서 조선업 협력 제안 및 美 해군성 장관 방한 예정 소식 등에 상승 |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2+2 통상 협의'(Trade Consultation)에서 한국 정부는 무역균형과 에너지 안보, 미국 조선업 재건을 제안하며 상호·품목별 관세 면제를 요청.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 측은 미국의 주요 관심사인 무역·투자·조선·에너지 등과 관련한 우리의 협력 의지와 비전을 소개했다"며 "미국의 상호관세와 품목 관세 부과가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음을 설명하고, 한국에 부과된 관세에 대한 면제와 예외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힘.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관심을 보이는 한미 조선 협력과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참여 검토 문제도 협상에서 거론된 가운데, 베선트 장관은 한국이 '최선의 제안(A game)'을 가져왔다면서 "한국과 매우 성공적인 양자 회의를 가졌다"고 평가. ▷업계에 따르면, 존 펠란 미국 해군성 장관이 이달 30일 한국을 찾아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조선소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한미의 조선 분야 협력에 관한 대화를 나눈 뒤 이뤄지는 트럼프 행정부 장관급 인사의 첫 방한으로 업계에서는 펠란 장관이 MRO 사업을 맡기기 전 직접 각 업체들의 조선소 현장을 둘러보기 위한 방한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국내 주요 조선사 및 조선기자재업체들이 호실적을 발표한 점도 연일 긍정적으로 작용. 전일 HD현대중 공업은 25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82조원(전년동기대비 +27.94%), 영업이익 4,337.00억원(전년동기대비 +1,936.15%), 순이익 2,842.00억원(전년동기대비 +893.70%)을 달성. HD현대미포는 25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8조원(전년동기대비+18.32%), 영업이익 685.00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517.00억원(전년동기대비 +2,361.90%)을 기록. HD한국조선해양은 25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77조원(전년동기대비 +22.77%), 영업이익 8,592.00억원(전년동기대비 +436.32%), 순이익 6,116.00억원(전년동기대비 +216.39%)을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삼영엠텍, 대창솔루션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
반도체/전선/전력설비 | 아마존·엔비디아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 축소 우려 일축, 주요 반도체 기업 실적 호조 등에 따른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5.63%) 지수 급등 영향에 상승 |
▷지난밤 뉴욕 주식시장이 관세 협상 진전 및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속 기술주 강세 등에 급등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4.27포인트(+5.63%) 상승한 4,208.19를 기록. 엔비디아(+3.62%), AMD(+4.51%), 퀄컴(+4.81%), 브로드컴(+6.35%), 인텔(+4.37%) 등이 상승. 특히,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한 램 리서치(+6.25%)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6.56%)는 큰 폭으로 상승. 램리서치는 지난 분기에 시장 점유율 확대 및 반도체 생산 확대에 힘입어 매출 및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고 발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2분기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 ▷또한, 경기 침체 우려로 테크기업들의 투자가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아마존과 엔비디아가 24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건설이 둔화되지 않고 있다고 밝힌 점도 반도체 투자 심리를 개선 시키는 모습. 케빈 밀러 아마존 글로벌 데이터 센터 부사장은 미국 에너지 햄 연구소가 주최한 콘퍼런스에서 “실질적인 변화는 전혀 없었다”며 “향후 몇 년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매우 강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며, 수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월가에서 테크기업들이 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을 축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아마존의 계획과 관련해 과도한 해석과 엉뚱한 결론이 나오고 있다”고 일 축했음. 엔비디아 역시 “우리는 어떠한 축소도 보고 있지 않다”며 컴퓨팅과 에너지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리노공업, 한화비전, 테크윙, 예스티, 마이크로투나노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아울러 LS ELECTRIC, 일진전기, 효성중공업, 대원전선 등 전선/ 전력설비 테마도 상승. | |
2차전지/전기차 등 | 中 CATL, 나트륨 이온 배터리 '낙스트라(Naxtra)' 공개 소식 부각,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상승 영향 등에 상승 |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中 CATL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테크데이’에서 리튬이 지배하던 시장의 판도를 바꿀 나트륨 이온 배터리 '낙스트라(Naxtra)'를 공개하며 시장 혁신을 예고. CATL은 낙스트라에 '이중 셀 기술'을 적용해 기존 초고속 충전 셀과 독립형 보조 셀을 나란히 배치함으로써 성능을 대폭 높였다며, 연말께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힘. 이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최대 1,500km의 주행 거리를 자랑하며, 리튬 배터리 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나트륨 배터리 개발 완료 시점을 2030년 전후로 잡은 만큼 5년가량 뒤처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지난밤 뉴욕증시가 관세 협상 진전 기대감 및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 속 주요 대형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 상승한 가운데, 테슬라(+3.50%), 리비안(+2.46%), 루시드(+2.51%)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가 상승. ▷이 같은 소식 속 애경케미칼, 에이프로, 대보마그네틱, 엠오티, 나인테크, 민테크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 |
원자력발전 | 체코, '한수원 원전 계약' 경쟁사 진정 최종 기각 소식 속 체코 원전 계약 체결 기대감 등에 상승 |
▷외신에 따르면, 체코 반독점사무소(UOHS)는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절차에 이의를 제기한 프랑스전력공사(EDF)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밝힘. UOHS는 이의제기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계약체결을 보류하도록 한 임시 조치도 해제한다고 덧붙였으며, 이에 따라 한수원과 체코 정부의 원전 건설 최종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커지는 모습. 이와 관련, 페트르 믈스나 UOHS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현재로서는 EDUⅡ(두코바니Ⅱ 원자력발전사)와 우선협상 대상자 한수원의 계약에 장애물은 없다"고 언급. 양측은 당초 올해 3월까지 계약을 마무리할 방침이었으나, 경쟁당국 심사와 계약 보류 조치로 지연된 바 있음. ▷한편, 체코 정부는 기존 두코바니 원전 단지에 새 원전 2기를 짓기로 하고 한수원과 협상 중이라고 전해짐. 특히, 테멜린 원전에도 2기를 추가한다는 계획이 확정되면 한수원에 우선협상권을 주는 옵션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코바니 원전 2기 사업비로 4,000억코루나(약 26조2,000억원)를 제시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한전산업, LS ELECTRIC, 삼영엠텍, 효성중공업, 성광벤드, 우진엔텍, 두산에너빌리티, 우진, 태광, 에스앤더블류, 한신기계, 지투파워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
자율주행차 | 美 자율주행차 관련 규제 완화 소식 등에 상승 |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교통부는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를 공표하며 혁신 의제의 일부로 새로운 자율주행 차량(Automated Vehicle)에 대한 틀을 공개한다며, 이 틀은 미국의 자동차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국내 제조업을 강화하며 안전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언급. 이와 관련,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중국과 혁신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라며, "규제를 파괴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단일 국가 기준을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아울러 관련 세부 사항으로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시스템(Automated Driving System·ADS)을 장착한 차량의 충돌 사고 보고를 상시로 의무화한 규정은 유지하되 보고 절차를 완화할 것이며, 그동안 외국에서 수입되는 차에만 적용되던 자율주행차 면제프로그램(AVEP)을 미국에서 생산된 차로 확대하는 내용도 규제 완화 방안에 포함됐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유니퀘스트, 엣지파운드리, 라닉스, 에스오에스랩, 스마트레이더시스템, 포니링크, 아이에이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 |
희귀금속(희토류 등) | 美/中 관세 협상 불확실성 속 상승 |
▷중국과 무역 문제를 현재 협상하고 있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중국 정부가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음.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미국과 협상이 진행 중인지를 묻는 질문에 "이것들은 모두 가짜 뉴스"라며 "제가 아는 바에 따르면 중·미 양측은 관세 문제에 대해 교섭이나 협상을 진행하지 않았고 합의에 도달한 것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밝힘. 이어 허야둥 상무부 대변인도 정례브리핑에서 "대외 경제·무역 관계의 주관 부서로서 현재 중·미 간에는 어떠한 경제·무역 협상도 진행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며 "중·미 경제·무역 협상의 진전에 관한 어떠한 주장도 모두 근거가 없고 사실무근"이라고 강조. ▷이 같은 소식 속 노바텍, LS에코에너지, 삼화전자, 유니온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 |
DMZ 평화공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DMZ 세계적 관광지구 조성 발언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경기를 중심으로 한 각종 산업 클러스터, 서울 외곽과 경기를 아우르는 K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의지를 담은 수도권 공약을 발표했음. 이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도권을 세계가 따르고 싶은 ‘국제 경제·문화 수도권’으로 도약시키겠다”며, 산업과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육성 의지를 내비쳤음. ▷특히, 강원 공약 발표 시 언급했던 접경지역의 ‘평화경제특구’도 재차 강조했으며, “오랫동안 발전의 혜택에서 소외된 접경지역에는 평화경제특구를 조성해 평화산업과 녹색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힘. 아울러 "DMZ 일대는 생태·관광협력지구로 개발해 남북 평화교류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 세계인이 찾아 의미와 재미를 모두 추구할 수 있는 평화관광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삼륭물산, 자연과환경, 누리플랜, 크라운해태홀딩스 등 DMZ 평화공원 테마가 상승. 특히, 삼륭물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 보의 온실가스 감축·탈 플라스틱 공약 속 친환경 식품용 용기인 카톤팩 제조 사실도 지속 부각되며 연일 상한가를 기록. | |
정치/인맥(한동훈) |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적합도 1위 소식 속 상승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4명을 대상으로 한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한동훈 후보가 1위를 기록.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리퍼블릭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동훈 후보가 19%, 홍준표 후보가 16%, 김문수 후보가 14%, 안철수 후보가 12%의 지지율을 기록. ▷또한,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차기 지도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 이재명 후보 38%, 한동훈 국민의힘 경선후보 8%, 홍준표 국민의힘 경선후보 7%,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김문수 국민의힘 경선후보 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 같은 소식 속 태양금속, 디티앤씨알오, 대상홀딩스, 오파스넷 등 정치/인맥(한동훈) 테마가 상승. |
[인포스탁 테마분류를 통해서 상세한 기업개요 및 테마개요/관련종목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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