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연말까지 '봉화의 숲 기차여행' 상품 운영
김용민
입력 : 2025.05.08 10:50:29
입력 : 2025.05.08 10:50:29

[촬영 성연재]
(봉화=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오는 12월까지 '봉화의 숲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산림 자원과 기차 여행을 결합한 산림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봉화군이 지난해 코레일 관광개발과 공동 개발했다.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영주역에 도착한 후 연계 버스를 이용해 봉화군의 산림 관광지와 전통 시장을 방문하는 코스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경북도내 최초로 조성한 봉화목재문화체험장 목공 체험,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 등이 있다.
자세한 상품 설명은 코레일 관광개발 누리집에서 '봉화'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고 예약도 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 관광상품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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