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에 샀으면 돈 버는 거였는데”…47%나 올랐다는 이더리움 [매일코인]
최근도 기자(recentdo@mk.co.kr)
입력 : 2025.05.14 10:20:51 I 수정 : 2025.05.14 11:50:32
입력 : 2025.05.14 10:20:51 I 수정 : 2025.05.14 11:50:32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2700달러선을 넘어서는 등 일주일새 47% 이상 오르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지난 8일 10만달러선을 회복한 뒤 숨고르기 장세에 들어갔다.

TOTAL2는 전체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을 제외한것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의 흐름을 볼 수 있다.
전체 시총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TOTAL3로 8.48% 오르면서 TOTAL2보다는 아쉬운 흐름을 보였다.
이는 이더리움이 빠지면서 수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의 경우 10만달러 돌파 이후 1.19% 오르면서 숨고르기 장세가 진행 중이다.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뚫고 마감한 지난 9일 0시 (UTC)부터 지금까지 시총 상위 10개 코인 중 상승률 1위는 23.05% 오른 도지코인이다.
2위는 21.32% 오른 이더리움이다.
시총 10위권 코인 중 도지와 이더리움만 20% 이상 올랐다.
솔라나, 엑스알피, 체인링크가 10%대 상승하며 뒤를 이었고, 에이다, 바이낸스체인, 트론이 한자릿수 후반대 상승률을 보였다.
수이와 비트코인이 1%이내로 오르며 가장 아쉬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일주일전인 지난 5일의 1억6251만7876달러대비 137.18% 증가한 수치다.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활황을 띄면서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이용수요가 다시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노동부는 4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망치였던 2.4%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월간으로는 0.2% 상승해 예상(0.3%)을 밑돌았다.
2.3% 상승폭은 4년 2개월, 50개월 전인 지난 2021년 2월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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