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입력 : 2025.05.14 17:09:04
제목 : 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특징종목이슈요약
한진칼
(180640)
150,600원
(
+29.94%)
호반건설, 동사 지분율 확대에 따른 경영권 분쟁 가능성 속 호반건설, 동사 지분 추가 매입 의사 소식 등에 상한가
▷지난 12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자((주)호반건설 외) 소유주식수 변동(장내매수) 전자공시. 호반건설 계열사 ㈜호반호텔앤리조트와 ㈜호반의 동사 지분율은 각각 6.81%, 0.15%로 늘었으며, 이에 따라 호반건설과 특별관계자 지분율의 총합은 18.46%로 증가.
▷업계에서는 동사 최대주주인 조원진 한진그룹 회장 측과의 지분 격차가 줄어 양사 간 경영권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호반그룹이 대한항공 지주사인 동사 지분을 추가 매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짐. 호반그룹 핵심 관계자는 “연내에 한진칼 주식을 추가로 매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힘. 경영 참여 가능성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는 계획에 없다”고 언급.
▷한편, 한국공항, 대한항공, 아시아나IDT 등 여타 한진 그룹주도 상승.
코스맥스
(192820)
214,000원
(
+11.17%)
1분기 실적 호조 및 2분기 역대 최대 매출 전망 등에 급등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5,886억원(+12% y-y), 영업이익 513억원(+13% yy)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10% 상회했다고 밝힘. 한국과 동남아 법인의 고성장이 이어졌고, 우려가 컸던 중국도 매출 성장 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고 분석.
▷아울러 국내 고객사 발주 증가에 힘입어 1분기 말 별도 법인 CAPA(생산능력) 30% 증설이 조기 완료됐다며, 2분기부터는 분기 매출 4,000억원 이상이 출하될 전망으로 역대 최대 매출 경신이 가능하다고 밝힘. 아울러 1분기는 원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히트 제품군 겔 마스크/팩 비중이 상승하면서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크지 않았으나, 2분기 Sun 제품군 비중 상승으로 마진 확대가 기대된다고 언급. 이어 동남아 법인이 고성장 구가하는데다, 중국 매출 회복 가시성이 높아져 밸류에이션 메리트도 유효하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25,000원 -> 240,000원[상 향]
한화손해보험
(000370)
4,370원
(
+9.11%)
1분기 호실적에 급등
▷25년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1.60조원(전년동기대비 +10.49%), 영업이익 1,876.28억원(전년동기대비 +8.76%), 순이익 1,426.54억원(전년동기대비 +14.25%).
▷언론에 따르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특히, 장기 보장성 신계약 매출은 193억3,000만원, 월평균 65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6.8% 성장했고, 분기 말 보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3조9,760억원으로 지난해 말 3조8,032억원 대비 4.5% 증가했다고 전해짐.
지역난방공사
(071320)
61,500원
(
+7.14%)
1분기 호실적에 이어 2분기 실적 선방 전망 등에 강세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Q25 매출액 1.6조원(+46%qoq, +15%yoy), 영업이익 3,238억원(+184%qoq, +55%yoy), 순이익 2,335억원(+252%qoq, +64%yoy)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힘. 당사 추정을 상회한 이유는 전력 사업의 대규모 흑자 때문 등으로 분석. 특히, 동사의 대구, 청주 발전소 공사 완료로 급전순위가 10위권으로 상승하였고, 개별요금제 적용으로 에너지 마진이 확대됐다고 밝힘.
▷아울러 2Q25 매출액 5,990억원(-62%qoq, +13%yoy), 영업이익 100억원(-99%qoq, 흑전yoy)으로 비수기에 선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어 추후 화성(27년), 수원(29년)도 개체공사가 완료될 예정으로 전력 사업이 이끄는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STRONG BUY[유지], 목표주가 : 78,000원 -> 104,000원[상향]
엔씨소프트
(036570)
158,500원
(
+5.39%)
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감 등에 상승
▷동사는 컨퍼런스 콜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2026년 초까지 '아이온 2', 'LLL', '브레이커스', '타임테이커스' 등 신작들을 출시할 계획이며, 박병무 대표는 "'아이온 2'는 전작 '아이온'을 계승하면서도 당시 기술적으로 구현하지 못했던 것을 완전히 구현하는 방향으로 개발했다. 기본적으로 PVE가 강화된 IP이기 때문에 '리니지라이크'와는 다르다"고 설명. 특히,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온2'를 중심으로 실적 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며, 내년에는 최대 2조 5,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올해 장르 다변화와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짐.
▷25년1분기 실적 발표. 25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602.78억원(전년동기대비 -9.45%, 전기대비 -12.0%), 영업이익 52.20억원(전년동기대비 -79.70%, 전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375.07억원(전년동기대비 -34.33%, 전기대비 흑자전환).
미스토홀딩스
(081660)
38,900원
(
+5.28%)
30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보통주 808,625주(30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25-05-14~2025-08-13) 공시.
한국항공우주
(047810)
90,600원
(
+5.23%)
중기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연초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필리핀 FA-50 블록 20 12기 추가 수출 계약이 예상 대비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5월 중 본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파악되며 총 규모는 약 1조원 수준으로 언급되고 있다고 밝힘. 계약 성사 시, 폴란드, 말레이시아향 FA50과 국내 KF-21, LAH 양산에 더해지며 중기 이익 성장을 이끌 것으로 분석.
▷아울러 중동향 회전익, 이집트향 FA-50, 미국 해군 고등훈련기(UJTS) 사업 등 수출지역 다변화가 가능한 동시에 사이즈가 큰 수주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00,000원[유지]
삼양식품
(003230)
999,000원
(
+5.16%)
MSCI 지수 편입 속 상승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동사와 한화시스템이 신규 편입되고 에코프로머티와 엔씨소프트가 제외됐음.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와 삼양식품에 각각 1,700억원, 2,1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
한미약품
(128940)
288,500원
(
+4.15%)
멕시코 파트너사 '실라네스'와 협력 강화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온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의 BD팀이 지난 7일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했다고 밝힘. 동사의 합성의약품 생산기지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한 멕시코 파트너사 실라네스는 첨단 제조 설비에 관심을 보였으며, 실라네스 측은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한 팔탄 스마트 플랜트의 제조 역량과 개발 노하우를 살피며 한미약품과의 협력 확대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박재현 대표이사는 "실라네스와 품목 다각화를 계속 논의 중이며 장기적,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힘.
한화오션/SK오션플랜트
한화-SK 'MRO 동맹' 소식 속 소폭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화와 SK가 20조원 규모의 미국 해군 군함 MRO 시장에서 수주를 따내기 위해 전격적으로 동맹을 맺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두 회사는 오늘 오후 '함정 MRO 클러스터'를 출범하고 앞으로 공동 입찰에 나설 예정이며, 두 회사의 동맹은 한화오션이 추진하는 MRO 사업에 SK오션플랜트가 참여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짐. 한화오션은 SK오션플랜트를 비롯한 경상권 소재 10여 개의 조선 기업과 협의체를 발족하며, 이들 기업은 앞으로 미국 해군의 군함 MRO 사업에 공동 입찰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
[종목]: 한화오션, SK오션플랜트
영원무역홀딩스
(009970)
107,700원
(
+2.28%)
보통주 136,355주 소각 결정에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보통주 136,355주 소각 결정(소각예정일:2025-05-20) 공시. 소각예정금액은 137.44억원 규모임.
CJ대한통운
(000120)
81,000원
(
-2.29%)
1분기 수익성 악화 분석 등에 소폭 하락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2조9,926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이 21.9% 급감한 854억원에 그쳐 당사 기대치를 대폭 하회했다고 분석. 특히, 전 부문에 걸친 수익성 저하가 나타났다며(OPM 2.9%, -0.9%pts), 택배부문 이익 감소가 전체 수익성 하락을 주도했다고 설명.
▷기대를 하회하는 실적을 반영하여 2025E 순이익 추정치를 20% 하향 조정하고, RIM 밸류에이션을 통해 목표주가를 하향. 다만, 수익성 저하가 일시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며, 택배 판가 인상, CL부문 신규 수주 확대, 글로벌부문 비용 선반영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50,000원 -> 124,000원[하향]
포스코 그룹주
포스코퓨처엠, 1.10조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등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포스코퓨처엠,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11,483,000주(1.10조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예정발행가:95,800원,1주당 약 0.12주 배정,청약예정:2025년 07월 21일(우리사주조합)/2025년 07월 21일~2025년 07월 22일(구주주),상장예정:2025-08-08) 공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조달 자금으로 캐나다 양극재 합작 공장, 포항·광양 양극재 공장 증설 등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양·음극재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를 완결해 이차전지소재 제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임.
▷포스코퓨처엠 최대주주(지분율 59.7%)인 포스코홀딩스는 5,256억원을 투입해 배정된 주식 100%를 인수하기로 결정했으며, 포스코퓨처엠 외에도 2차전지 소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2차전지 리사이클링 회사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유상증자에도 각각 각 3,280억원, 690억원을 출자할 계획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포스코홀딩스는 "캐즘 이후 시장의 본격 성장에 대비해 투자 사업을 완결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이차전지소재사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그룹 핵심사업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유상증자 참여를 추진한다"고 밝힘.
[종목]: 포스코퓨처엠, POSCO홀딩스, 포스코DX, 포스코엠텍,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공사
(036460)
35,850원
(
-5.78%)
1분기 영업이익 부진 및 도시가스용 민수용 미수금 회수 속도 부진 분석 등에 하락
▷LS증권은 동사에 대해 1Q25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 127,327억원(yoy -1%), 영업이익 8,339억원(yoy -10%)으로 당사 및 컨센서스 전망치 대비 매출은 부합, 영업이익은 10% 정도 미달했다고 밝힘. 영업이익이 미달한 것은 해외사업장 중 호주 사업장(GLNG 및 Prelude. 둘 다 LNG 액화, 판매 사업)이 유가 하락 및 인수물량 감소로 예상보다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 특히, GLNG 1Q25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서 1Q24 512억원 대비 YoY 부진이 심했는데 이는 유가하락 영향에 따른 것으로 추정.
▷아울러 발전용 미수금은 매분기 빠르게 빠르게 회수되고 있고 도시가스용 중 상업용도 꾸준히 회수 중이나, 가장 규모가 큰 도시가스용 중 민수용 미수금은 원재료 가격 안정화와 몇차례 요금 인상으로 신규발생 규모는 대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분기 1,500억원 내외의 이자비용만큼의 미수금이 계속 발생 중이라고 언급. 이어 앞서 5개 분기 동안 전체 미수금 감소를 견인했던 발전용 미수금은 올해 2분기 내로 대부분 회수될 예정이지만, 도시가스용 민수용 미수금이 회수 국면에 진입하지 못하면 전체 미수금 회수 속도가 대폭 둔화하거나 증가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0,000원[유지]
롯데케미칼
(011170)
59,200원
(
-6.48%)
영업손실 지속 및 다운사이클 장기화 전망 등에 약세
▷전일 장 마감 후 25년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90조원(전년동기대비 -3.62%), 영업손실 1,266.00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순손실 2,463.15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2023년 4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영업손실은 연초 유가 강세로 인한 기초유분 중심의 래깅 스프레드 개선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을 축소했지만, 2분기에는 영업손실 1,345억원(적자 지속 q-q, 영업이익률 -2.8%)으로 적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유가 하락에 따른 4~5월 역래깅 영향 및 정기보수(대산 공장 및 LC USA 각각 65일, 46일) 영향으로 적자폭을 소폭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
▷아울러 2025~2027년 신규 증설 규모 확대, 이에 따른 저조한 설비 가동률 등 다운사이클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 동사의 말레이시아 자회사 LC Titan 역시 시황 부진을 고려해 설비 일부를 가동 중단하며 2025년 가동률 가이던스를 기존 50~55%에서 45~50%로 하향한다고 언급. 이어 글로벌 전반에서 나타나는 가동률 하향은 공급 증가 여력의 확대(유휴설비 증가)로 이어짐에 따라 수급 밸런스 개선 기대감은 낮아지는 중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HOLD[유지], 목표주가 : 70,000원 -> 65,000원[하향]
▷한편, 금일 동사는 언론을 통해 롯데월드타워 113층 EBC센터에서 한국중부발전과 '재생에너지 개발 및 공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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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150,600 34,700 +2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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